먹이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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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호 감독의 '수상한 미용실'을 보고..
한동호 감독 영화의 특징은 웰메이드는 아니지만 이야기가 괜찮다는 것이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영화를 극장 개봉용 영화, 19금 IPTV영화, 에로비디오로 나눌 수 있다면 한동호 감독의 영화는 순전히 이야기 덕분에 19금 IPTV영화와 에로비디오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나마 19금 IPTV영화로 분류될 수 있었다. 시나리오 작가 혼자서 하드캐리하는 느낌? 한동호 감독의 작품을 다 본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본 ‘먹이사슬’과 ‘자매의 방’은 그랬다. 이게 작가의 능력인지 감독의 능력인지가 궁금했는데 이번 작품 ‘수상한 미용실’을 보니 작가의 능력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 작가가 교체되어서인지 뭔지는 몰라도 이야기 수준이 예전 같지 않았고 캐릭터들도 아무 생각이 없어 보였다. 진짜 뭐

송은진, 주연서의 '자매의 방'을 보고..
한동호 감독의 전작 ‘먹이사슬’은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연출, 촬영, 편집, 믹싱 등등 만듦새는 총체적으로 허술했는데 이야기 하나만큼은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잘 쓴 시나리오였다. 영화에서 시나리오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 정도로 한 영화를 하드캐리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도 신기해서 ‘앤잇굿 선정 2012~2015년 19금 IPTV영화 베스트10’에 선정할 정도였다. 이번 작품 ‘자매의 방’도 순전히 한동호 감독의 차기작이어서 봤는데 여러모로 ‘먹이사슬’과 비슷했다. ‘먹이사슬’보다는 낫지만 만듦새는 여전히 허술했고 특히나 후반작업은 미완성이었다. 따귀를 때리는데 짝! 소리가 나질 않았고 한 씬 안의 배경음도 컷마다 튀었다. 믹싱을 하다 만 것 같았다. 그러나

앤잇굿 선정 2012~2015년 19금 IPTV영화 베스트10
전망 좋은 집 기대된다 아티스트 봉만대 기대된다'짓'을 보고..고양이 소녀 기대된다'먹이사슬'을 보고..'레쓰링'을 보고..'하숙집'을 보고..'맛있는 택배'를 보고..

얌전한 사람에게 모험심을 자극하는 아프리카에는 얼룩말이 있고 얼룩말을 뒤쫓는 맹수 사자가 있다
#. 얌전한 사람에게 모험심을 자극하는 아프리카에는 얼룩말이 있고 얼룩말을 뒤쫓는 맹수 사자가 있다 눈을 감고 자신이 아프리카 초원에 있다고 한 번 생각해보세요. by Han van Hoof Some rights reserved. 대략 1000마리쯤 되는 얼룩말이 아프리카의 초원을 가로지르며 자유로이 질주 중... 갈기가 무성한 목이 그들의 힘찬 움직임에 맞추어 일정하게 흔들리면서, 줄무늬가 있는 몸통이 율동적으로 오르락내리락 하고... 메마른 땅을 박차는 얼룩말의 발굽 소리도 평원을 가로지르며... 그들 뒤에서 붉은 먼지가 구름처럼 피어오르는데,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그 먼지가 보입니다. 이 아프리카 야생 얼룩말들은 구속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마음껏 달립니다. 아프리카 얼룩말들은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