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칼의 기억] 한국형 무협을 표방했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16일 |
감독;박흥식출연;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영화<협녀;칼의 기억>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협녀;칼의 기억-한국형 무협을 표방하지만...>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이병헌씨 사건으로 인해 개봉이 여러차례연기된 영화<협녀;칼의 기억>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여러차례 개봉이 연기된것도 있고 먼저 보신 분들의평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 큰 기대는 안 되었던 가운데 영화는 고려시대를표방한 무협물에 방점을 찍었습니다또한 이병헌의 연기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였습니다..와이어 액션과 이야기 전개도 그랬지
[클로젯] 설익은 공포짬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3월 10일 |
김광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하정우, 김남길 주연이라 나름 기대되던 영화인데 코로나19로 명예로운...;; 공포영화라는게 사실 그리 기대되는 장르는 아니지만 장르물로서의 입지는 확실하다보니 이리저리 조합했지만 도리어 이도저도 아니게 나와버린 듯한 작품이라 아쉽네요. 시놉 상으론 무난했을 것 같은지라 더...흐음... 아역인 허율은 그래도 꽤 무서웠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감독의 연출이 제일 문제겠지만 하정우도 더 테러 라이브를 제외하면 홀로 극을 이끌어가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연기여서...요즘 들어 백두산이나 PMC 등 아쉬웠던 작품들이 많았었는데 여기서도 그렇네요. 캐릭터적 매력이야 설정된거니 어쩔 수 없지만 하정우 특유의 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7일 |
영화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들은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 놀란의 <덩케르크>,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였던 <위쳐>. 셋 다 이야기를 선형적인 구성이 아닌 비선형적 구성으로 풀어내 플롯을 뒤섞었던 작품들이다. 물론 그 작품들에 비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플롯이 엄청 복잡하게 뒤섞여있는 건 아니다. 다 보고나서 찬찬히 뜯어보면 어느 정도 시간 구성에 따라 줄거리 퍼즐을 맞추는 데에 큰 무리가 없을 거라서. 하여튼 상술했던 세 작품들 중 가장 비슷한 건 아무래도 <펄프 픽션>일 거다. 범죄 스릴러라는 공통점도 있고, 타란티노 특유의 챕터 구성과도 비슷한 면모가 있으니. 스포일러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그런데 웃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