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 채민서"밤새 벌어진 일들을 사람들이 믿어줄까?" 팔방미인과 같은 매력으로, 조용한 듯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카피라이터. 검사 출신인 영식에게 구애를 받지만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는다. 맨부커상에 빛나는 한강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채식주의자>에서의 열연으로 최근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는 진성 배우. 곽경택 감독의 <챔피언>으로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우리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했던 그녀. 첫 스릴러 도전인 이번 <캠핑>을 통해선 무더위 해소는 물론, 영화가 줄 수 있는 숨 막히는 쫄깃함을 한아름 안겨줄 태세이다. 은미 | 에리카"나도 제대로 연애하고 싶다..." 늘씬한 8등신 몸매는 기본, 부족한 것 없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