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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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주, 신정균의 '황진이'를 보고..
신정균 감독의 작품이어서 봤다. 매번 실망하지만 그래도 신정균 감독에게는 일말의 기대를 버릴 수가 없다. 언젠간 한 껀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암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음에도 기대 이하였다. 19금 IPTV에서 왜 그렇게 사극이 자주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19금 IPTV에서는 제대로 된 사극이 나오기 힘들다. 로케도 거기서 거기고 의상과 소품도 마찬가지다. 이야기로 승부하기엔 저예산의 한계가 치명적이다. 딱히 할 게 없다. ‘황진이’도 마찬가지다. 공자관 감독의 ‘친구엄마’에서 친구엄마로 나온 여배우의 베드씬이 역시나 남달랐다는 것 말고는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다. 장성원과 신유주의 베드씬도 임팩트 없이 뜨뜻미지근했다. 신정균 감독 영화의 특징이 조단역 배우들의 연기력이 여타 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
진짜 모르겠다. 생각보다 별로인 정도가 아니라 아주 별로다. 극찬이 많아서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전작들을 복습하고 봤는데도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복습없이 봤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팬의 입장에서(스타워즈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전작들과 비교하면 시리즈를 망친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할 졸작이고 이거 자체만 놓고 보면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그냥 흔한 헐리우드 B급 SF영화 느낌이다. 1977년 스타워즈 개봉 당시 한물 간 B급 SF영화라는 혹평이 대다수였다는데 그 혹평들은 바로 이 ‘깨어난 포스’에 딱 어울린다. 심지어는 어느 돈 많은 스타워즈 팬이 장난삼아 만든 패러디물 같기도 하다. 툭툭 튀어나오는 개그들이 허접 유치한 건 물론이고 어쩜 이렇게 새롭거나 근사한 뭔가가

비키의 '착한 처제' 뒷심이 대단하다
11월 19일 개봉(?)작이 아직도 올레티비 주간 인기 TOP 20 순위에 있는 것도 대단한데 기껏해야 제작비 1~2억 짜리였을 영화가 순전히 비키가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십~수백억짜리 최첨단 헐리우드 대작 & 충무로 메이저 배급사들의 최신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 아니다 배우의 예술이다.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관련 포스팅비키의 '착한 처제' 네이버 평점이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