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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주, 신정균의 '황진이'를 보고..
신정균 감독의 작품이어서 봤다. 매번 실망하지만 그래도 신정균 감독에게는 일말의 기대를 버릴 수가 없다. 언젠간 한 껀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암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음에도 기대 이하였다. 19금 IPTV에서 왜 그렇게 사극이 자주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19금 IPTV에서는 제대로 된 사극이 나오기 힘들다. 로케도 거기서 거기고 의상과 소품도 마찬가지다. 이야기로 승부하기엔 저예산의 한계가 치명적이다. 딱히 할 게 없다. ‘황진이’도 마찬가지다. 공자관 감독의 ‘친구엄마’에서 친구엄마로 나온 여배우의 베드씬이 역시나 남달랐다는 것 말고는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다. 장성원과 신유주의 베드씬도 임팩트 없이 뜨뜻미지근했다. 신정균 감독 영화의 특징이 조단역 배우들의 연기력이 여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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