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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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지금 사도 될까요?
중국영화 CG시장이 그렇게 유망하다는데 덱스터는 어떨까요? 고민입니다. 관련 포스팅CJ CGV 다 팔았습니다!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몬스터 헌트’를 보고..
중국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해서 봤다. 아직 헐리우드 수준은 아니지만 CG 좋고 캐릭터들 귀엽고 여배우 예쁘고 액션도 그럭저럭 볼 만 한데 전반적으로 너무 유치하고 산만해서 몰입이 힘들었다. 보다 말다를 몇 번을 반복해가며 봤다. 다만 몇 년 전부터 중국영화들을 보며 느낀 건데 이번에 ‘몬스터 헌트’를 보니 더 이상 한국영화는 중국영화의 경쟁 상대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자본과 기술력은 이미 앞선 지 오래고 기획력은 아직 몇 년 뒤쳐져 있다고들 하는데 내가 볼 땐 뒤쳐져 있는 게 아니라 지향하는 바가 다른 것 같다. 가고자 하는 길이 다른 것이다. 정서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런 면에서 한국영화의 미래가 중국에 달려 있다기보다는 돈을 아주 많이 벌고 싶으면 아예 중국에 가서 중국영화를


‘색즉시공’이 아니라 ‘공즉시색’을 보고..
십년 전쯤 ‘공즉시색’이란 영화가 있었다. 아니 있을 뻔 했다. 결국 제작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당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뉴스에 나왔던 여배우가 이효리였고 감독은 ‘내 사랑 싸가지’의 신동엽이었다. 지금도 ‘공즉시색’ 이효리로 검색하면 그 당시 기사를 볼 수 있다. 처음 ‘공즉시색’이란 제목을 봤을 땐 그 때 그 기획이 드디어 영화로 만들어진 줄 알았다. 그런데 영화를 보니까 아무 상관도 없는 전혀 다른 영화다. 그래도 제목 하나 만큼은 기가 막히다. ‘색즉시공’ 프랜차이즈인 듯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다. 윤제균 감독의 ‘색즉시공’ 시리즈인 줄 아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제목 하나만큼은 메이저급이고 포스터에서도 “비록 19금 IPTV영화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패기가 넘쳐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