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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해지하고..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한 달 전쯤 ‘넷플릭스 vs. KT 올레티비’라는 글에서 ‘옴니아만 쓰다가 아이폰 처음 썼을 때 이런 기분이었다’며 비장한 어조로 올레티비를 비판했는데 엊그제 막상 넷플릭스 한 달 무료 기간이 끝날 때쯤 되자 별 망설임 없이 넷플릭스 멤버십을 해지해버렸다. 지금 해지하지 않으면 영원히 매월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니 살짝 무서운 마음도 있었다. ‘넷플릭스 vs. KT 올레티비’라는 글이 간만에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해서 뿌듯했는데 이렇게 쉽게 해지해버리게 될 줄은 몰랐다. 사람이 진중치 못하고 호들갑을 떤 거 같아 조금 민망하다. 넷플릭스가 얼마나 좋은 서비스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 마음 같아선 올레티비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싶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 둘 중 하나만

비키의 '착한 처제' 뒷심이 대단하다
11월 19일 개봉(?)작이 아직도 올레티비 주간 인기 TOP 20 순위에 있는 것도 대단한데 기껏해야 제작비 1~2억 짜리였을 영화가 순전히 비키가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십~수백억짜리 최첨단 헐리우드 대작 & 충무로 메이저 배급사들의 최신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 아니다 배우의 예술이다.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관련 포스팅비키의 '착한 처제' 네이버 평점이 대단하다

일본 초저예산 19금 영화 '링마이벨'을 보고..
프라임 무비팩 19금 영화 섹션에 요즘 하도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이젠 뭘 봐야 되나 망연자실하던 중 일본 19금 영화들이 몇 편 올라와 있어서 아무 거나 일단 한 편 봐버렸다. ‘링마이벨’이라는 제목의 영화였다. 핑크영화는 아닌 것 같고 V시네마 같은데 정말 재미없었다. 퀄리티도 낮았다. 아주 형편 없었다. 웰메이드 여부를 따지기조차 민망한 수준이었다. 그냥 영화학과 학생이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본 영화 같았다. 또는 밴드하며 놀다가 우리도 영화나 한 편 만들어볼까? 하고 만들었거나. 네이버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들의 필모를 검색해보니 이 영화 한 편이 전부다. 그래도 명색이 일본 19금 영화니까 기본은 할 줄 알았는데 일본 19금 영화라고 다 야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노출과 베드씬이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