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리스 : 찰리 레익스](https://img.zoomtrend.com/2012/10/23/f0045271_50851faa98536.jpg)
프랭클린 카운티 촌구석의 촌닭 삼형제의 활약이 을매나 별 볼 일 없었던지 당 영화는 졸지에 리젠트의 레전드 찰리 레익스 이 사람의 스토리가 되고 말았다. 디븨디 출시 때는 바라건대 이 양반의 심히 빤질빤질한 정중선 가르마를 커버에다 앞세워 주길 빈다. 애송이를 패는 포옴이 일품이다 더 패라! 어릴 때는 가축 한 마리, 좀 커서는 못돼 먹은 악당이라도 한 놈 골로 보내야 진짜 사나이로 대접받는다는 마카로니웨스턴풍의 성장드라마 양상을 띠는 점은 이해가 간다마는, 보아하니, 스토리를 샤이아 라보프가 분하는 이 막내 잭의 복수 중심으로 살살 몰아가던데, 살짝 가소로웠다. 여러분, 요것 하나 때문에 이 사람이 참 멋대가리 없는 놈이라 생각지 않았는지? 올백 댄디즘의 화신 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