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래가 보입니까?>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3년 10월 26일 | 스타/방송인나는 사실 수줍음이 많고 작은 실패도 두려운 아이였다. 그래서 114에 전화도 못 했다. 당시엔 어딘가의 전화번호를 알기 위해서는 114에 전화해서 번호를 물어봐야 했는데, 어린이다 보니 정확한 명칭을 모를 때가 많았다. 그래서 어버버하며 물어보면 안내원이 그 번호가 없다고 하고, 그럼 다시 묻지 않고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그런 성격을 고치고 싶어서, 고등학교 갔을 때 연극반을 들어갔다. 부모님께선 공부에 방해가 되는 연극반을 든 것도 불만이었지만, 이런 내가 왜 연극반에 들어갔느냐가 더 의문이었다. 나는 연극을 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17년을 살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은 공부, 기초 체.......잘잘잘(61)잘먹고잘사는아이로잘키우기(2)맘스커리어(16)칼럼의정수(4)칼럼니스트(18)어서 집에 가라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4년 2월 5일 | 행복자가발전소의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의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에 왜 낙서를 해놓은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예가 적은 것 같은데, 학교 책상도 아니고 자기 책상에 이렇게 써놨네요. 거실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자고 있어서 리예 방에 공부하러 들어왔다가 보게 됐습니다. 아... 근데 어제 공부한 것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 한자책이 6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입니다. 지금 반쯤 공부한 것 같은데, 어제 쓴 것도 잘 기억이 안나길래, 제가 지금 맞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근데 뭔가 긴 작업을 할 때 늘 이런 생각이 중간에 한번씩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또.......잘잘잘(61)최강달인(1)마녀김밥(1)무인점포(3)아빠육아(93)작곡(6)동아냉면(3)롤러스케이트장(1)손만두(18)다이어트(546)<이제 아빠가 등판할 시간이다>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4년 4월 25일 | 부모 양육에 관한 강연을 시작한 지 언 7~8년이 된 것 같다. 그러면서 내가 다른 강연자들과 가장 차별화를 두는 점은 아빠, 남편, 남자를 불편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더 신경을 써서 이분들의 마음과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노력한다. 솔직히 요즘 공중파 코미디 시장이 약해지고, 재미가 없어진 이유는 소재의 제약이 너무 많아서다. 소위 코미디의 소재라 함은 유머의 소재가 되어도 화내지 않고, 유머로 넘길 수 있는 대상이어야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 그 소재가 남자밖에 남지 않은 듯하다. 그러니 웃겨야 할 상황이 오면 쉽게 아빠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거시적으로 봤을 때, 강연장에서 아빠들을 몰아내는 효과를.......칼럼니스트(18)아빠교육(1)아빠육아(93)잘잘잘(61)맘스커리어(16)이번 생 안 망하게 해줄게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4년 1월 7일 | 행복자가발전소의 2023년 12월 2일 토요일의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울산에 새롭게하소서팀이 내려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하는 프로그램 중에 가장 사랑하는 팀이랑 같이 지방으로 1박 2일로 내려오니 너무 좋네요. 다 왔으면 좋았을텐데! 송지은과 범균이는 다른 일정으로 못 왔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좋으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이 멤버들이랑 같이 지방에 와서 마치 엠티 온 것처럼 신났는데, 이게 1박 2일이라 더 신난 것도 있습니다. 합법적인 외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입(1)투다리(2)애견인(3)잘잘잘(61)기말고사(8)꼬치구이(8)화윤법무법인(1)기린(12)변호사(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