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속편이 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2일 | 
솔직히 개인적으로 클로버필드 1편은 홍보가 워낙 잘 된, 하지만 작품 자체는 우리가 잘 아는 범주 내에서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차이라면, 그래도 열심히 보게 된 다는 것 정도죠. 그리고 이 작품 이후에 일단 외전이 하나 나오고, 본류로 연결 되는 이야기가 하나 나오게 되었습니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외전으로서 정말 좋은 이야기를 가져가는 데에 성공했지만, 패러독스는 과도함으로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여기에서 오버로드가 클로버필드의 또 다른 외전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완전히 독립된 이야기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클로버필드는 1편 이후에 진전된 이야기가 없은 셈이 되었죠. 하지만, 결국 속편 이야기

"클로버필드 2"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9일 | 
"클로버필드 2"가 나옵니다.
생각 해보면 클로버필드는 이미 같은 제목으로 해서 프리퀄이 나온 바 있습니다. 1편은 사실 마케팅의 승리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한 평범한 괴수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재미가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평행세계를 그리는 본격 스릴러였고,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본격 프리퀄이지만 정작 작품 상태가 별로였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드디어 본격 속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제목은 클로버필드 2로 해놨더군요. 팬 메이드 포스터가 주로 에펠탑을 부러트리던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By DID U MISS ME ? | 2018년 2월 26일 |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그러니까 이게 바로 쌍제이가 제작한 신의 입자인가 뭐시긴가 였다는 거지? 근데 내부시사 해보고 반응이 절망적이라 넷플릭스에 팔고 제목도 개명 했다는 바로 그 물건이라는 거잖아. 역시는 역시. 스포일러 패러독스! 극장개봉을 포기하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넘어간 작품 치고는 시리즈 내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다름아니라 이 빌어먹을 세계관의 근본이 밝혀지기 때문. 까놓고 말해 뉴욕을 헤집고 다녔던 그 괴수를 우리가 '클로버'라고 이름 붙여 부르기는 했었지만, 왜 영화 제목이 <클로버필드>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몰랐잖아. 근데 이 영화에서는 일정 부분 그런 의문점들을 해소해준다. 지구에 거대괴수와 외계인이 난입하게 된 이유는 우주 정거장에서 벌어진 셰퍼드 실험 때문에 다른 차원이 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曰, "클로버필드 10번지 2를 원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일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曰, "클로버필드 10번지 2를 원한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참으로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괴수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정말 협소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를 봤다는 점에서, 그리고 정말 만족스러웠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좋게 받아들인 작품이었던 것이죠. 이 덕분에 클로버필드 관련한 세 번째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 정말 기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의 평가가 해외에서도 꽤 좋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와중에, 주연이었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팬 서비스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한 인터뷰에서 "감독인 댄 트라첸버그가 2편에 관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더라"며, "감독과 같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일단 무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