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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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저예산 SF. 크로니클

아쉬운 저예산 SF. 크로니클

antisocial|2013년 2월 11일

Chronicle.2012 알려진 배우들은 아니지만 연기는 대체로 좋은편이다. 각본이 좀 부실해서 캐릭터가 되다만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애초에 감독이 어떤 메세지나 결말을 생각하고 만든 영화가 아니고 비행기를 타다가 날아다니며 풋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하기도 하고 이런 소재와 참신성에 비해서 철학적 고찰이 좀 부족한 기분이다. 그렇다고 액션이 화끈하게 계속 나오는것도 아니고, 카메라 워킹등도 기왕 파격적인 설정으로 가는것 치고는 너무나 안정적으로 돌아가는듯..클로버필드 이상으로 비전형적인 카메라로 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주인공들의 일상?을 좀 줄이고 후반의 액션을 좀더 땡겨와서 길게 늘이면서 주인공간의 갈등을 많이 다루었으면 좀더 재미있는 영화가 되었을것 같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Call me Ishmael.|2013년 1월 26일

세상의 모든 영화에서 우리가 절대로 볼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그 영화를 찍고 있는 카메라다. 어떤 영화에서 그 영화를 지금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한 기억이 있는가? 내가 12살때부터 지금 28살이 된 지금까지 영화를 보고 있으니 대략 16년간의 시간을 돌이켜봐도 적어도 나는, 그런 기억이 없다. (영화 전공자도 아니고, 관련 교육은 커녕 대학에서 관련 교양강의 한번 못들어본 나로선, 그래서 영화가 거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씬들이 여전히 신기하게 보일 따름이다. 어떻게 저 거울엔 카메라가 비치지 않을까?) 그렇다면 살짝 의미를 확장해보자.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찾을 순 없지만 우리는 촬영기법이나 앵글, 시점, 워크등의 용어들을 사용하여 영화를 찍고 있는 카메라의 위치나 시선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