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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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 사랑의 기억마저 잊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 본 포스팅은 ‘동사서독’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뒤로 한 채 사막에서 살인청부업에 종사하는 무사 구양봉(장국영 분)은 친구 황약사(양가휘 분)가 1년에 한 번씩 자신을 만난 뒤 다른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는 사실을 눈치 챕니다. 황약사는 과거를 잊을 수 있는 술 취생몽사를 권하지만 구양봉은 받지 않습니다. 8명의 등장인물, 몽환적으로 뒤얽히다 1994년 작 ‘동사서독’은 왕가위 감독의 중화권 연출작 중 가장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무협 영화입니다. 김용의 무협 소설 ‘사조영웅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젊은 시절을 왕가위가 자유롭게 각색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완성될 수 있는 것인지 의심을 살 정도로 제작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촬영 도중 각본을 갈아엎고 배역이 뒤바뀌는 등

해피 투게더, 왕가위
왕가위의 여섯번째 영화 (1997)을 극장에서 보고 왔다. 오래 전 우리 나라에서는 미국 개봉 제목 그대로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만, 왕가위의 모든 영화들은 네 글자의 제목을 갖는다는 규칙에 익숙한 나로선 앞의 '춘광사설 (春光乍洩)'이란 제목이, 그리고 '잠깐 새어나온 봄빛'이란 표현이 훨씬 더 익숙하기에. 그 동안 국내에서는 2차 매체로 출시되지 못했던 작품이기에, DVD나 블루레이로 한국어 자막이 수록되어 구할 수 있는 영화만 주로 챙겨보는 나로선 아직껏 보지 못했던 왕가위의 남은 영화 두 편 중의 하나였는데, 이번에 디지털 복원을 통하여 깔끔한 화질로 극장 재개봉하여 볼 수 있음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 아직 보지 못한 다른 한편인 <동사

해피 투게더 - 아휘, 다시 시작하자
※ 본 포스팅은 ‘해피 투게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구아수 폭포로 함께 향하던 아휘(양조위 분)와 보영(장국영 분) 커플은 중도에 이별하지만 다시 만나 동거합니다. 아휘는 중국음식점에서 일하며 아르헨티나를 여행 중인 장(장첸 분)과 가까워집니다. 왕가위 감독의 1997년 작 ‘해피 투게더’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배경으로 남성 동성애자 커플의 사랑과 이별을 묘사합니다. 아휘와 보영은 각각 남편과 아내의 고정적 성 역할을 나눠 맡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보영은 아휘의 집에 눌러앉아 무위도식하면서도 요리 등 가사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 아휘는 바와 식당을 전전하면서도 성실하게 일하며 보영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변덕스러운 보영과 성실한 아휘는 각각 남편과 아내처
천녀유혼, 1987
천녀유혼, 1987정소동장국영, 왕조현 초등학교 때 보고 처음 보는 영화.구하기 참 어려운..1987년 영화였다니;; 분명 초등학교 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으악 혀 뭐야;;; 이랬던 기억이 나는데초반부터 야해서 깜짝 놀랐다;;난 이걸 어떻게 봤지;;; 혼자 봤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다 크고 나서 다시 보니B급 느낌이 물씬 ㅋㅋㅋ b언어유희 쩔고 큰 수염 김첨지 ㅋㅋㅋㅋ 피 얼굴에 팍 튀기고나무귀신 혀 칼로 찔렀을 때 얼굴에 뭔가 알 수 없는 게 팍 튀기고 ㅋㅋㅋㅋ진짜 더럽다 ㅋㅋㅋㅋㅋㅋ 장국영 ㅠㅠ 왕조현이랑 같이 있는데도 보호본능...왕조현이 귀신이긴 하지만 영화에서 장국영이 최고 약하다 ㅠㅠ보는 내내 니 목숨이나 잘 챙겨ㅠㅠ 싶음.. 오랜만에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되려 요즘 유머 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