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_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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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슬리!!

By A Pint of Pimm's | 2019년 4월 1일 |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애매하게. 웃고. 있는 어색한 사진. 굳이. 이런 사진을 올리는 이유를 쓰다가 . . . 그저 평안히. 지내시라는 말로. 대신한다.

[영화] 천녀유혼 - 이런 야한 영화를 찍다니, 국영오빠 실망이야!

By A Pint of Pimm's | 2015년 3월 31일 | 
[영화] 천녀유혼 - 이런 야한 영화를 찍다니, 국영오빠 실망이야!
천녀유혼이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갈까 말까 꽤 망설였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조이앤시네마'라는 상영관은 객석수가 46개란다. 이제 혼자 영화를 보는 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텅 빈 영화관의 유일한 관객이 되는 경험은 아직 안 해봤는데 ㅡ.ㅡa 장국영의 기일도 머지않은 시점이라 그립기도 했고, 사실 영화도 궁금했다. 영웅본색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을 천녀유혼은 장국영의 인지도와 인기에 큰 공헌을 했을터이다. 그런데 사실 내가 이 영화를 제대로 봤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친구집 부모님이 안 계신 틈을 타 주요 장면만 후다닥 돌려봤을 수도 있고, 운 좋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친구들의 무용담을 들었을 수도 있고, 심지어 신문에서 스틸컷을 몇 개 본 것을 영화를 봤다고 지금껏 착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