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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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체이싱

아무런 정보없이 '테이큰' 의 '리암 니슨'만 생각했는데 너무 다른 분위기의 영화라서 깜놀했습니다. 주제는 유사합니다.다만 이번에는 딸이 아니고 아들이라는 점.마약운반상 노릇을 하는 동료때문에 마약상들에게 오인을 받고 납치돼서 죽어버린 아들의 복수를 하는 내용.그래서 '테이큰'식의 영화전개를 기대한다면 헛발질을 하게 되는 영화가 바로 이 '콜드 체이싱'입니다.드물게도 본인이 만든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한게 이 콜드 체이싱이라는 영화라고 하는데 오리지널을 보질 못해서 어떤건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관람한 관객들이 블랙 코미디 라고 저마다 얘길 하더군요.저는 그냥 좀 어처구니가 없다고 할까? 뭐 그런 감정이 들었고. 눈 쌓인 영화의 전체적인 풍경.한 사람이 죽을때마다 부고가 올라오는 장면.예

콜드 체이싱

DID U MISS ME ?|2019년 2월 25일

라는 노르웨이 영화의 미국 리메이크작. 재밌는 건 감독이 같다. 노르웨이에서 자신이 찍었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가 그대로 다시 찍은 셈. 근데 왜 리암 니슨을 캐스팅한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후로 요즘 여러 중저예산 액션 영화들을 전전하며 이미지가 좀 고꾸라진 면이 있잖아.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다 보고 나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 리암 니슨이 갖고 있는 액션 배우의 이미지를 그냥 소비하는 게 아니라 비꼬고 틀어서 재치있는 영화로 만들었던데. 그러니까 이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니라는 말씀. 일단 주인공인 리암 니슨의 아들이 죽는 걸로 시작한다는게 개그. 그동안 딸도 잃고 여러 가족 잃다가 이번엔 아들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어쨌거나 이

콜드 체이싱 - 블랙 코미디 입문으로 제격인 영화

콜드 체이싱 - 블랙 코미디 입문으로 제격인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9년 2월 22일

이 영화를 리스트에서 뺄 수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주에 영화들 배치가 나쁘지 않긴 한데, 아무래도 편하게 보고 싶은 작품들이 좀 있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이 영화가 바로 그 케이스에 속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론이 어떻게 날 것인가에 관해서는 제가 지금 당장 이야기 하기 힘든 지점들이 있긴 합니다. 이 글은 아무래도 영화 보기 전, 거의 4주 전에 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한스 페터 몰란트는 사실 이 영화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라짐의 순서 : 지옥행 제설차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나온 코미디 액션 스릴러 영화이긴 하죠.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한데, 제가 영화를 못 봤기 때

쉰들러 리스트 - 195분 흑백 영상 속 컬러 장면 인상적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3년 작 ‘쉰들러 리스트’가 재개봉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로부터 유태인을 구했던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쉰들러는 공장을 운영하며 노동자들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재를 털어 유태인을 살리려 했습니다. 195분의 흑백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러닝 타임은 3시간이 넘는 195분입니다. 전투 장면 묘사는 없지만 전쟁이 벌어진 시대의 참극을 묘사한 군상극이기에 처절함으로 가득합니다. 극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의 드라마라 긴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잔혹한 장면으로 점철하며 나치의 만행을 나열하기보다 때로는 유머를 잃지 않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