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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 2010

아이언맨2, 2010

DID U MISS ME ?|2018년 4월 29일

전편이 '나 혼자만의 끝내주는 장난감'이라는 로망을 가진 뭇 남성들을 자극 시켰었다면, 이번 영화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바로 그 끝내주는 장난감을 같이 갖고 놀 수 있는 친구를 끌어들이는 것. 애초에 게임에서 2P라는 자리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닌 것이다. 왕년에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그것쯤은 쉽게 알 수 있잖아. 모든 게 곱빼기가 된 속편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도 두배, 강철 수트 입은 우리편도 두배, 연인과의 갈등도 두배, 악당도 둘로 두배, 심지어는 떡밥도 두배! 하지만 급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체하는 법. 이 영화야말로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표적인 예로 기록될만한 영화인 것이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 MCU 전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하위에 두는 영

인피니티 워 감상

인피니티 워 감상

The Evil Abyss Of The Void|2018년 4월 29일

"이런 게 MCU라니까!!!!!!" 라며 일갈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0년 빌드업 이후 맹공격을 보는 기분이네요. 수많은 캐릭터들을 잘 분배한 것도 좋았고, 상당히 어두운 전개도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건 액션입니다. 스케일이 DC급으로 커졌고, 특히 마법 대결이 마음에 들어요. FSS의 다이버전을 제대로 영상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번역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특히 영화 내용을 바꿔버린 그 번역은 정말...-_- 의외로 음악이 귀에 안 꽂히는 게 신기했는데, 하도 영상에 집중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2시간 반이 후딱 지나가는데 전개가 굉장히 타이트하고 액션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마블의 힘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액션만으로도 몇 번 더 볼만하고, 특히 용산 아이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단상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단상

멧가비|2018년 4월 29일

1CG 거인 악당 캐릭터, 이거 DCEU에서는 매 영화마다 최소 하나 씩은 꼭 나와서 갑분싸 시키던 건데, 이걸 또 이렇게 잘 살려버리면 워너 DC 영화 만드는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까. 반성을 하고 배울까 아니면 뭐가 다른지 모를까. 2똥번역 정리 글들 보면서 제일 놀란 건 '징징이' 관련.징징이가 뭔지 몰라서가 아니라, 아니 얘 깐깐징어 아니었어?이상한 데에서 세대차이가 깜빡이도 안 켜고 훅 들어왔다. 3생각해보니 [바이센테니얼 맨]도 떠오른다.앤드루는 2백년 걸렸는데, 비전은 2년 만에 해낸다.마블 세계관 짱이다. 4타노스가 '직접 나서겠다'면서 건틀렛 낀 게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때니까,영화 속 시간대로 어림잡아도 3년 전이다.지구에 젬 있는 거 알면서 그

카메라스토어 TV, Dpreview에 합류하다

eggry.lab|2018년 4월 28일

카메라 유투버로 유명한 크리스와 조던의 카메라스토어 TV가 Dpreview에 합류하여 DPreview TV가 됩니다. 둘은 원래 카메라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면서 겸업으로 유투버 하는 거였는데 개인 유투버에서 계약직[...]으로 바뀌는 것 같군요. 지금까지 하던 건 그대로일 거 같고 그냥 DPreview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정도일 겁니다. DPreview는 최대의 카메라 리뷰 사이트이지만 웹사이트의 스틸샷과 텍스트 위주라는 한계가 있죠. 물론 이벤트 체험 영상 같은 게 올라오기도 하지만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짧은 AF 테스트나 동영상 화질비교 정도 수준이었죠. 점점 유투브 영상 시대가 되어가기도 해서 영상리뷰를 강화하기 위해서 카메라스토어 TV를 인수(?)한 듯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