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2022년에 어사일럼에서 ‘조프 미드’ 감독이 만든 재난 영화. 내용은 어느날 갑자기 전 세계적 규모로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해 연이어 발생하여 세계 종말의 기운이 감지되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작전 사령부에 있는 ‘노리스’ 장군의 명에 따라, 평화유지군 임무를 맡고 전장에 파견되어 있던 육군 특수 부대 ‘스카벤저’가 화산학자 ‘린즈 휴즈’, 기상학자 ‘다코다 레나’, 미생물학자 ‘엘리엇 로드니’ 등 3명의 과학자를 보호하면서 12시간 안에 세계를 구하지 않으면 멸망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을 만든 ‘조프 미드’ 감독은 본래 액션 영화의 스턴트 배우 출신으로, 감독을 맡아 영화를 만든 건 딱 4편 밖에 안 되는데. 그중 본작이 최신작이다. 2022년

Lorenzo Drago가 작업한, 일본 전철역 영상입니다. 엣츄다이몬 역을 모델로 삼았고, 언리얼 엔진5와 루멘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풀 CG 입니다. 그냥 역이겠니-하고 봤다가, 이게 뭐야...ㅋㅋ 그랬네요. CG로 현실을 재현한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디지털 쌍둥이, 그러니까 그대로 복사했다는 느낌을 받은 영상은 처음입니다. 그러니까, 역에 앉아 잠깐 졸았는데 눈 떠 보니 갑자기 사람들이 다 사라져 있고... 뭐 그런 느낌을 잘 만들었습니다. 아직 실시간으로 랜더링하지는 못하고, 초당 7프레임으로 뽑은 다음 영상을 만들었다고는 합니다만- 이거야 컴퓨터 속도가 빨라지면 해결될 문제니까요. 이 정도로 비슷하면, 진짜 메타버스-가상 공간에서 현실

전지현과 주지훈, 김은희까지 상당한 기대를 갖게 만든 드라마 지리산은 첫주 많은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계속 볼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드네요. 원래 산을 좋아하기도 했고 초능력 스릴러 공동체적인 내용이라 끌리기도 하고~ 연출도 이응복이라 CG가 줄어든 2화부터는 더 괜찮게 다가오고 있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풀리면서는 논란도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들은 참 좋았지만 이런 인물 구도와 함께 CG화되면 아...음... 괜히 말이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기대작인데다 산악구조대니 자연스러운 PPL도 그러려니 싶은데 생각보다 양이 많게 느껴지는 것도 좀 그렇고... 애매하긴 합니다. 물론 비번인데다 날도 바뀌니 옷을 갈아

노던브리아 대공국에서 생겨난 소금 말뚝 (별의 문 2 소금 말뚝 사건 中) 약간이라도 접촉한 모든 생물을 소금으로 바꿔버리는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나라 하나가 결딴이 나버렸다. 사건 발발 직후 겁에 질려 이웃 나라로 도망쳤다 은근슬쩍 돌아와선, 다시 국가원수 노릇을 계속하려는 발문트 대공의 행태에 격앙한 시민들이 무장봉기를 일으켰고, 대공국 정규군이 시민의 편을 들어주면서 대공국은 붕괴. 의회제 공화국인 노던브리아 자치주로 다시 태어났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죽고 대부분의 산업시설이 파괴된 상태에서 국민들은 극한의 빈곤에 시달렸고, 前 대공국 정규군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북쪽의 엽병'이 타국의 용병으로 일하면서 외화벌이를 해 국민들을 먹여살리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