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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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소드 스파링 20170604

BGM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수입되었던 일본 영화인 카게무샤(1980)의 배경음악인 "Setting Sun"입니다. 스파링 하나하나는 빠르지만 전체적으로는 템포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보통은 스파링 무편집은 잘 안올립니다. 템포가 늘어지면 다들 보다가 꺼버리거든요. 그렇지만 적당한 BGM이 있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사이드소드는 실질적으로 근대 검술의 시조가 되는 것으로 16세기에는 과거의 롱소드를 몰아내고 도검의 주류를 차지했으며 민간 호신, 군사 전쟁에서 다 쓰이고 여기서 브로드소드와 레이피어가 분화되었지요. 자연히 검술서도 남아있으며 런지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피렌체의 안젤로 비지아니, 25년간 싱글소드만 파신 달인을 자처하는 프랑스의 생디디에, 죠죠를 연상케 하는 기묘한 자세로 유명한 빈첸

리히테나워류의 거리와 보법

리히테나워류의 거리와 보법

리히테나워류를 하면서 듣는 피드백 중 하나가 왜 너희들은 간합도 재지 않고 무작정 달려드느냐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리개념과 보법 자체가 없는데 이게 무슨 검술이냐, 주말 빌런들의 개싸움일 뿐이다 정도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정확한 건 리히테나워류가 원래 그렇다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리히테나워류가 거리를 두고 큰 걸음으로 들어가며 치는 것은 "위험한 싸움"이라고 보며, 가까이 들어가서 상대의 칼을 내 칼로 잡아둔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진정한 싸움"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미 1389년 문서인 한코 되브링어의 MS 3227a에 그렇게 나와 있지요. 한마디로 검도나 펜싱이 복싱이라면 리히테나워류는 중국권법과 비슷합니다. 복싱이 거리를 두고 스텝과 함께 전진하며

뇌의 공포 :

아무리 멤버들이 죄다 달라붙어 엘리트 교육을 해주곤 있다곤 하지만 수차례의 공방에도 정신줄을 놓지 않고 결국 이겨내는 슈퍼고딩의 정신력은 놀라울 정도이다. 사실 검술은 힘이 아니라 민첩과 정신력이고, 그 정신력은 뇌 스트레스 대항력과 집중력이라고 보면 된다. 간격 안에서 이뤄지는 고속 공방에 노출되면 사람 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의 경우 심하면 2번의 공방에서 포기 상태에 들어갈 때도 있으며 존 클레멘츠도 2번의 공격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물러나던가 달려들어 레슬링으로 끌고가라고 조언하니 숙련자가 고도의 관측 판단 전투를 이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한계는 길어도 2~3번 정도의 연속 공방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 이상 가면 정신력이 빠르게 소모되는 것이 느껴진다. 검술은 어릴

팔괘장 & 중국검술 입문 세미나

팔괘장 & 중국검술 입문 세미나

팔괘장 & 검술 입문 세미나 (신청: 1. 대상: ⓵ 누구나 ⓶ 팔괘장과 중국무술, 근접전, 중국검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 ⓷ 초보자도 상관없음 2. 일시: 2017년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 3. 비용: 6만원 4. 장소: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천보채 무술 훈련장 (상세 장소는 신청자에 한해 추후공지) 5. 복장: 운동에 적합한 복장(운동복,운동화, 수건) * 탈의실 있음. 샤워실/수도 없음 6. 서울팔괘장연구회 주관 세미나입니다. * 팔괘장은 양식팔괘장, 참장은 대성권식, 단전공은 심의육합권 스타일입니다. * 검술은 팔괘장 검술이 아니라 중국무술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