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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IMAX 3D - MCU 편입으로 밝고 가벼워진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홈커밍 IMAX 3D - MCU 편입으로 밝고 가벼워진 스파이더맨

※ 본 포스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마블 귀향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4년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이후 3년 만에 리부트된 스파이더맨 영화입니다. 마블이 제작에 가세하면서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참여한 이후 단독 주연 영화는 처음입니다. 부제 ‘홈커밍(Homecoming)’은 극중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재학 중인 고교 미드타운 스쿨의 동창회를 뜻하지만 한편으로는 스파이더맨의 마블로의 ‘귀향’을 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윈터 솔저의 세뇌에 사용되는 러시아어 단어 중에 ‘귀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글북 (The Jungle Book.2016)

정글북 (The Jungle Book.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1월 4일

2016년에 디즈니에서 존 파브로 감독이 만든 어드벤처 영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만든 것이다. 1994년에 스티븐 소머스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정글북에 이어서 22년 만에 다시 실사 영화로 나온 것이다. 내용은 갓난아기 때 아버지와 함께 시오니 숲에 왔다가 호랑이 쉬어 칸에게 습격당해 아버지를 잃은 뒤, 흑표범인 바기라에게 구출되어 아켈라가 이끄는 늑대 무리에 보내져 키워진 야생 소년 모글리가 쉬어 칸의 위협 때문에 늑대 무리 전체가 위험에 처하자, 스스로 무리에서 나와 정글을 떠나 인간 마을에 가려고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994년에 나온 디즈니 정글북 실사판은 모글리가 청년으로 나오며 히로인 키티와의 로맨스가 부

'정글북2' 제작 결정, 존 파브로 감독 컴백!

'정글북2' 제작 결정, 존 파브로 감독 컴백!

디즈니가 실사판 '정글북'의 속편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 각본가 저스틴 마크스, 제작자 브라이험 테일러 등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전세계 9억 달러 넘은 작품이고 평도 워낙 호평이었다 보니 2편이 안나오면 그게 더 이상해 보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CG 기술로 인한 진짜 같은 가짜 정글 체험... 은 1편에서 충분히 봤으니 2편에서는 좀 발전된 재미를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정글북 - 이야기보다는 체험에 중점을 둔 영화

정글북 - 이야기보다는 체험에 중점을 둔 영화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사실 해외에서 발표됐을 당시에만 해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개봉 후에 호평이 쏟아지고 흥행도 어마어마해서 도대체 정글북을 어떻게 만들어놨길래 이러나 궁금증이 커져갔지요. 결과물은 나쁘진 않은데, 좀 이상합니다. 푹 빠져서 보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인간이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흥미로운 체험에 가깝습니다. 현실에서는 절대 체험할 수 없는 경험들을 포함한 가짜 사파리라고 할까요? 어떤 의미에서는 흥미로운 무중력 우주 체험이 가장 중요한 매력이었던 '그래비티'와도 비슷하죠. 다만 이건 체험 대상이 참 진짜처럼 보이지만 노골적으로 의인화된 가짜 동물들이 가득한 가짜 정글이라는 점이 다를뿐입니다. '체험'이 중점이라면 굉장히 직관적이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