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2' 제작 결정, 존 파브로 감독 컴백!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21일 |
디즈니가 실사판 '정글북'의 속편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 각본가 저스틴 마크스, 제작자 브라이험 테일러 등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전세계 9억 달러 넘은 작품이고 평도 워낙 호평이었다 보니 2편이 안나오면 그게 더 이상해 보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CG 기술로 인한 진짜 같은 가짜 정글 체험... 은 1편에서 충분히 봤으니 2편에서는 좀 발전된 재미를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북 오브 보바 펫 SE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6일 |
특히 수퍼히어로 장르에서 괴상하게 퍼져나갔던 유행이 이제는 멀고 먼 은하계 변방으로도 옮겨가고 있는 모양새다. 나쁜놈을 주인공으로 데려와 놓고서는 개과천선의 과정도 없이 그냥 무작정 갱생시키는 것. 보바 펫은 악당 아녔어? 디자인을 겁나 잘 뽑아서 그렇지, 그냥 우주 최강의 현상금 사냥꾼 정도 컨셉으로 한 솔로 잡아다 자바에게 바쳤던 인물이잖아. 근데 왜 갑자기 다이묘 하겠답시고 타투인에 눌러앉아 자애로운 표정으로 그곳 주민들을 돌보는 건데? 왜 자기 스스로를 정의라고 생각하는 건데? 드라마의 이런 태도는, 오히려 기존 오리지널 영화에 등장했던 보바 펫이 매력적이었던 건 결국 그 껍데기 때문이었다고 반증하는 꼴이다. 캐릭터성이야 어찌 되어도 좋으니 그 간지나는 헬멧 한 번 다시 써보자는 이상하고 안일한
[아메리칸 셰프] 푸드영화로써의 소임은 다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12일 |
감독;존 파브로출연;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아이언맨>시리즈의 연출자 존 파브로씨가 연출과 함께주연을 맡은 영화<아메리칸 셰프> (Chef)이 영화를 1월 8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아메리칸 셰프;푸드 영화로써의 소임을 다해주었다><아이언맨>시리즈의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은 푸드 영화<아메리칸 셰프>이 영화를 1월 8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말하자면 푸드 영화로써의 소임을 다해주었다는 것이다영화는 한 레스토랑의 셰프인 칼 캐스퍼라는 인물이 자신의 요리에대한 부정적인 반응에 반격하게 되고 그것때문에 식당을 나오게 되면서시작하는 가운
★4.0 아메리칸 셰프(2014, Chef)
By 落墮rakuda | 2015년 4월 2일 |
배급사의 과욕이었을까... 아메리칸 스나이퍼랑 뭔가를 맞추고 싶었는지.. 그냥 셰프라는 원제를 놔두고 아메리칸 이라는 수식을 넣어버렸다. 제목이야 어쨌든 간에 작품만 괜찮으면 장땡이지 라는 마인드로 보는게 좋을듯.존 파브로 감독의 셰프되시겠다. 뭐 난 잘 몰랐는데.. 토니 스타크의 보디가드로 나왔던 그 아자씨+1,2편의 감독 이었다니... 감독으로서도, 배우로서도 꽤나 재능 있는 영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그래서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따라 마케팅을 한건가..는 비약이겠지..-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함.. 유명(?)한 셰프가 음식 평론가한테 까이고선 반강제로 일을 그만두게 되어 그걸 타개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해서 성공하는 스토리다. 영화 보기 전에도 대충 이정도만 알고 시작했던 터라 주인공인 칼 캐스퍼가 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