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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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첩보물 추구, 지루하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첩보물 추구, 지루하다

※ 본 포스팅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쉴드를 노리는 의문의 사나이 원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의 습격에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고전합니다. 리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의 암살 등 쉴드의 최대 위기는 내부자의 소행이 원인으로 의심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와 함께 쉴드 습격의 배후를 색출합니다. 전작과의 깊은 연관성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는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극장판 2011년 작 ‘퍼스트 어벤져’와 마블의 슈퍼 히어로가 집결한 2012년 작 ‘어벤져스’의 후속편입니다. 더불어 엔딩 크레딧의 말미에서 제시되는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돌아온다’는 자막처럼 ‘어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풍성한 액션과 이야기, 재미지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풍성한 액션과 이야기, 재미지다

드라마의 흥미로움과 매력적인 캡틴의 탄생을 그려 관심을 크게 받은 http://songrea88.egloos.com/5559151 후편 를 개봉 첫날 관람하고 왔다. 초반부터 납치된 함선에 잠입해 순식간에 적들을 후다닥 해치우고, '블랙위도우' 나타샤 요원과 멀티 태스킹으로 수다까지 날리는 날쏀 캡틴 크리스 에반스, 역시 화려하고 날렵한 댄스 몸놀림으로 거의 날아다니는 나타샤 스칼렛 요한슨, 이 둘이 그리는 선이 살아있는 빠르고 화끈한 액션은 시작부터 눈을 사로잡았다. 전작의 감성있는 드라마의 흐름이 이어져 역사적 영웅 캡틴 아메리카의 회의와 갈등이 공포 수준으로 달하는 군수 장비와 최첨단 무기와 대비되며 이야기는 점점 다각적이고

<설국열차>: 열차는 자본주의인가?

<설국열차>: 열차는 자본주의인가?

키노 이 이그라|2013년 11월 8일

백여 년 전 영화가 발명된 이래 문학과 영화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어왔다. 누구는 영화로 인해 문학이 고사되어 간다며 영화의 시대를 문학의 위기로 규정했고, 다른 누군가는 영화를 문학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봤다. 어느 입장을 택하더라도 연극에서부터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이야기하기'를 가진 모든 매체는 '문학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개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비유'이다. 문학에 비해 이미지를 바로 전달하는 영화에서는 비유의 사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많은 경우 그 비유를 해석하지 않더라도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거나 작품을 즐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구성된다. 일단 인식된 이미지를 다시 해석하는 것은 어쩌면 귀찮고도 불필요한 작업처

어벤져스(2012)_영웅을 직업으로 하는 쉴드라는 회사에 고용된 직원들 같은

어벤져스(2012)_영웅을 직업으로 하는 쉴드라는 회사에 고용된 직원들 같은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1월 3일

2012/5/18/CGV불광 속시원해지는 히어로물을 참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한 것 같다.아무래도 친구들은 우울감성 돋는 영화들을 많이 좋아라하는 편이었던 것 같고 어쩌다보니 꼭 보고싶은 영화는 놓치고 한가할 때 극장에 들르면 별로 끌리지 않는 영화들이 걸려있던 내 팔자탓에? 이 영화는 간만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보게 된 작품이다.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은 빠졌지만 나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히어로 하나씩을 집중 조명했던 여느 작품들보다 내 취향에 더욱 맞았는데, 그건 아마도 최근의 고뇌하는 충충한 히어로들과 달리 비교적 목적의식 분명하고 단순하고 파이팅 넘치던 예전의 히어로의 모습으로 회귀해서인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한 명이 뻥 터뜨려 주고 그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