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풍성한 액션과 이야기, 재미지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3월 27일 |
드라마의 흥미로움과 매력적인 캡틴의 탄생을 그려 관심을 크게 받은 <퍼스트 어벤져> http://songrea88.egloos.com/5559151 후편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를 개봉 첫날 관람하고 왔다. 초반부터 납치된 함선에 잠입해 순식간에 적들을 후다닥 해치우고, '블랙위도우' 나타샤 요원과 멀티 태스킹으로 수다까지 날리는 날쏀 캡틴 크리스 에반스, 역시 화려하고 날렵한 댄스 몸놀림으로 거의 날아다니는 나타샤 스칼렛 요한슨, 이 둘이 그리는 선이 살아있는 빠르고 화끈한 액션은 시작부터 눈을 사로잡았다. 전작의 감성있는 드라마의 흐름이 이어져 역사적 영웅 캡틴 아메리카의 회의와 갈등이 공포 수준으로 달하는 군수 장비와 최첨단 무기와 대비되며 이야기는 점점 다각적이고
사라진 탄환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4일 |
프랑스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포스터랑 예고편만 봤을 땐, <분노의 질주> 시리즈나 <데스 레이스> 스케일까지는 안 되어도 <베이비 드라이버>처럼 소소한 추격전과 액션으로 진행되는 범죄 액션 드라마인 줄 알았지. 그러나 정작 본 영화는 '액션 영화'라기엔 그 '액션'의 함량이 그리 높지 않은 편. 스포일러 탄환!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고, 둘 중 하나만 제대로 해결봤더라면 좀 더 사랑해줄 용의가 있는 영화였다고 하겠다. 첫번째 문제는 영화가 존나 뻔하다는 것. 상점털이의 공범인 동생을 살리려고 혼자 감옥에 입소한 주인공. 그러나 특출난 자동차 정비 능력으로 이내 마약반에 스카웃 되고,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마약반장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그리고
"블랙 위도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5월 19일 |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출시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통은 나오면 바로 사는데 이 영화는 그렇게 하지 않았죠;;; 아웃케이스 메인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뒷면은 악당중 하나죠. 케이스 이미지가 다른게 장점입니다. 서플먼트에 대한 기록이 뒷면에도 없더군요. 이번에 오랜만에 음성해설이 빠진 아쉬운 타이틀 입니다. 그리고 디스크는.....정말 이 파란색 안 쓰면 안되나요;;; 내부 이미지는 그래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엽서 비슷한 물건입니다. 엽서로 쓸 수는 없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마블 시리즈는 계속 구매중이긴 합니다.
프레이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28일 |
최상위 포식자를 뜻하는 '프레데터'란 제목대신, <프레데터> 시리즈의 신작은 그 제목으로 피식자 또는 먹이감 정도의 의미를 갖는 '프레이'를 택했다. 기존의 시리즈 기조와 완전히 반대되는 제목. 그래서 짧은 생각을 했었다. '아, 이번 영화는 프레데터 보다 인간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나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시리즈에서 그렇지 않은 작품이 있었나? 기본이 액션 호러였으니, 프레데터가 온전한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영화는 전무했었잖아. 1편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그렇고, 2편의 대니 글로버도 그렇고. 언제나 인간 시점이 물리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았었나. 헌데 왜 이번 영화 제목은 <프레이>인 건가.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야 알았다.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