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012)_영웅을 직업으로 하는 쉴드라는 회사에 고용된 직원들 같은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1월 3일 |
2012/5/18/CGV불광 속시원해지는 히어로물을 참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한 것 같다.아무래도 친구들은 우울감성 돋는 영화들을 많이 좋아라하는 편이었던 것 같고 어쩌다보니 꼭 보고싶은 영화는 놓치고 한가할 때 극장에 들르면 별로 끌리지 않는 영화들이 걸려있던 내 팔자탓에? 이 영화는 간만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보게 된 작품이다.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은 빠졌지만 나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히어로 하나씩을 집중 조명했던 여느 작품들보다 내 취향에 더욱 맞았는데, 그건 아마도 최근의 고뇌하는 충충한 히어로들과 달리 비교적 목적의식 분명하고 단순하고 파이팅 넘치던 예전의 히어로의 모습으로 회귀해서인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한 명이 뻥 터뜨려 주고 그 다음에 또
블랙 위도우- 반갑다 마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1년 7월 10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 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로 코로나 사태로 미루고미루고미루고 미뤘던 블랙위도우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그렇게 미뤘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도권은 4단계 격상....부질없는 짓이다. 뭐 난 이제 청주살지만 어쨋든 간만의 마블영화라 즐겁게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이미 엔드게임에서 그녀의 운명을 알기에 이제와서 나온 이 영화는 그녀의 은퇴식같은 거죠. 실제로 그녀를 내내 옥죄던 PTSD, 레드룸 이야기가 메인이고 그것이 완전히 해소됩니다. 그 과정에서 회복하고 재결합하고 진짜 가족이 되는 가짜 가족들까지 주제는 확실합니다. 다만 블랙 위도우가 이전에 레드룸을 한번 털고 나온 전력이 있어서 이번 영화에서 부외자 느낌이 강하고 이야기의 한축을 맡아줄 빌런이
어벤져스 슈퍼볼 영상
By 아즈의 덕질블로그 | 2018년 2월 5일 |
1.토니와 스트레인저와의 호흡은 거 누가 최고의 셜록홈즈요? 2.캡틴의 새로운 방패는? 3. 타노스님 눈빛 보소 아 현기증 나요 빨리 보여줘요 ㅠㅠ 어벤져스 음악 나올때 소름 돋는거 보소 엉엉 ㅠ
복수는 새로운 복수를 낳고.... 어벤져스(2012)
By 호떡님's 끄적끄적 혼잣말 | 2012년 5월 2일 |
♥멋쟁이 호크아이 포스터로 밸리 미리보기용♥ 어제 드디어 어벤져스를 보고 왔다. 워낙에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져서, 기대를 하고 간... (그치만 예고편이나 이런건 전혀 보지 않고 갔다.) 이전에 헐크나 아이언맨이나 토르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등장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긴 했지만.. 전혀 모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가정의 달에 온가족이 보기에도 좋을것 같다. 일반으로 봤는데 3D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ㅠㅠ 마치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를 보는 것처럼 어벤져스 역시 복수가 복수를 낳고..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영상에서도 어벤져스 2를 예고하듯 또 새로운 복수극(?)을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이 나왔던.. 슈퍼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를 볼때면.. 가령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