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첩보물 추구, 지루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28일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첩보물 추구, 지루하다](https://img.zoomtrend.com/2014/03/28/b0008277_5334a2696ed4e.jpg)
※ 본 포스팅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쉴드를 노리는 의문의 사나이 원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의 습격에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고전합니다. 리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의 암살 등 쉴드의 최대 위기는 내부자의 소행이 원인으로 의심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와 함께 쉴드 습격의 배후를 색출합니다. 전작과의 깊은 연관성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는 캡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극장판 2011년 작 ‘퍼스트 어벤져’와 마블의 슈퍼 히어로가 집결한 2012년 작 ‘어벤져스’의 후속편입니다. 더불어 엔딩 크레딧의 말미에서 제시되는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돌아온다’는 자막처럼 ‘어벤
어벤져스(Avengers), 2012.
By Minority Report | 2012년 5월 2일 |
마블이 이 영화에 얼마나 공을 들였을까요? 사전 제작된 영화만 해도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히어로들을 끌어모은 이 작품이 허접했다면, 정말로 가루가 되도록... 였을테지만, 정말로 이 작품은 잘 만들어졌습니다. 각본, 연출, 편집, 배우, CG, 영상, 사운드, 모든 면에서 확실하게 기획하고 점검한 면이 보였 다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잘 구성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더 놀라운 일은 간간이 들어가는 유머에요. 화룡정점이랄까요? 그 중 으뜸은 바로 톰슨 요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톰슨 요원은 히어로만한 역할을 했어요 ㅋㅋ 쉽지 않은데, 그 중년에 귀여움까지 발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Avengers (2012)
By I NEED YOU. | 2012년 7월 26일 |
![The Avenger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26/c0068966_50104ebfe3c90.jpg)
[스포일러 있음.] 2012년 4월 30일 관람. 늦었지만 어벤져스에 관해서도 썰을 풀어볼까 한다. 이 글을 쓰고도 밀린 영화가 4편. 이 블로그의 정체성은 딱히 없지만, 점점 영화 블로그가 되어가는 것 같다. 천둥의 신 사실 어벤져스를 관람하기에 앞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었다. 우선 [토르: 천둥의 신]을 보지 않아 토르에 관한 정보가 없었다. 또한 토르의 주적인 로키를 비롯하여 아스가르드 등, 전반적으로 토르의 세계관이 어벤져스의 주된 배경이기에 신경쓰일 수 밖에. 때문에 관람 전, 토르를 보려고 했으나 그때 깨닫고 말았다. 어벤져스의 멤버를 다룬 작품 중 내가 제대로 본 영화는 아이언맨 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봤는데 다행히도 내용 이해에 무리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