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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 데커드는 레플리컨트인가?
※ 본 포스팅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전편에 충실한 속편, 농축된 여운 남겨’와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진짜’와 ‘가짜’, 경계는 무엇인가?’에 이어 죽음의 키스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흑막은 월레스(자레드 레토 분)입니다. 그는 타이렐 사의 마지막 비밀인 레플리컨트 간의 생식의 비밀을 손에 넣으려 합니다. 레플리컨트 간에 생식이 가능하면 굳이 제작을 하지 않고도 ‘노예’ 레플리컨트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데커드(해리슨 포드 분)와 레이첼(숀 영 분)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의 행방에 집착하는 이유입니다. 월레스는 러브(실비아 혹스 분)의 앞에서 방금 탄생한 여성형 레플리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진짜’와 ‘가짜’, 경계는 무엇인가?
※ 본 포스팅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전편에 충실한 속편, 농축된 여운 남겨’에 이어 ‘진짜’가 되고 싶었던 K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는 ‘진짜(Real)’입니다. 주인공 K(라이언 고슬링 분)는 자신이 월레스 사에 의해 제작된 레플리컨트가 아니라 데커드(해리슨 포드 분)와 레이첼 사이에서 태어난 레플리컨트가 아닐까 하는 희망을 가집니다. K는 제작된 레플리컨트는 ‘가짜’, 잉태된 레플리컨트는 ‘진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K의 홀로그램 연인 조이(아나 디 아르마스 분)는 K가 ‘특별한 존재’ 즉‘진짜’라며 ‘조’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K가 데커드의 아들이 아니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 드니 빌뇌브
출처: IMP Awards 인간에게 절대 복종하는 신형 레플리컨트 K(라이언 고슬링)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구형 레플리컨트를 ‘은퇴’시키는 [블레이드 러너]이기도 하다. 참전용사 출신 구형 레플리컨트 새퍼 모튼(데이브 바티스타)을 ‘은퇴’ 시킨 후 집 앞 고목 아래에서 유골을 발견한 K는 발견한 레플리컨트 유골에 애를 낳은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태어난 아이를 추적한다. 전편과 동일한 구도로 근접 촬영한 눈을 보여준 다음, 황량한 미래 도시를 활강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것부터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임을 자임하는 적자. 전편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지며, 전편의 주인공들이 영화의 핵심을 구성하는 인물로 드러난다. 전편의 주제의식을 이어 외연을 확장하는 것에서 시작해, 미술, 세계관, 인
![[블레이드 러너 2049] 전기양의 꿈](https://img.zoomtrend.com/2017/10/18/c0014543_59e4cb3492d22.jpg)
[블레이드 러너 2049] 전기양의 꿈
블레이드 러너 2019의 후속으로 속편이 나은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정설인 영화판에서 정말 마음에 쏙드는 작품이라 대박이네요. 사실 1편이 망작이나 평작이라 2편이 좋은 경우는 좀 있지만 전작의 기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완성시킨 모양새가 ㅜㅜ)b 리플리컨트라는 한계가 있으면서도 다양한 SF 이슈를 녹여들여 꽤나 마음에 드는 수작인데 사실 1편과 상호적으로 평을 공유하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 전작이 잘되었으면 이게 마이너스로 갈텐데 플러스만 되는게 특이합니다. 물론 약간 뭔가 딱 맞는다는 느낌이라 유려하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물론 그것말고도 호불호는... 관객수도 처참하던 ㅠㅠ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도 그랬던걸 보면 그의 SF 연출은 한국관객과 상성이 잘 안맞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