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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전편에 충실한 속편, 농축된 여운 남겨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전편에 충실한 속편, 농축된 여운 남겨

※ 본 포스팅은 ‘블레이더 러너 2049’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 분)는 구형 레플리컨트 새퍼(데이브 바티스타 분)를 처단한 뒤 그가 묻어둔 유골을 발견합니다. 여성 레플리컨트의 유골로부터 출산의 흔적이 있다는 사실에 K는 경악합니다. 타이렐의 유산을 물려받은 레플리컨트 제작자 월레스(자레드 레토 분)는 레플리컨트의 출산에 주목합니다. 30년만의 후속편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982년 작 ‘블레이드 러너’의 35년 만의 후속편입니다. 전작의 시간적 배경인 서기 2019년에 근접한 2017년에, 서기 2049년을 배경으로 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개봉되었습니다. 두 작품의 시간적 배경 차이는 30년입니다. 전작의 감독 리들리

블레이드 러너 2049

블레이드 러너 2049

DID U MISS ME ?|2017년 10월 13일

이렇게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다. 2049년 스포일러 러너! 보는내내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고, 또 보는내내 지루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참 아름답구나', '멋진 촬영과 멋진 연출이구나'라고 감탄 하기도 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더럽게 지루하네', '이건 또 왜 넣은 거야' 같은 장탄식도 했다. 내가 뭔가 대단한 영화를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 영화가 더럽게 재미없을 때 오는 그 아노미 상태. 이로써 잠시 잊고 있었던 사실만 다시 확인했을 뿐이었다, 전편도 그렇게 내 취향이 아니었지 않냐는 바로 그 사실.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하는 주인공 'K'를 처음부터 레플리컨트로 까고 시작하는 도입부는 나름 신선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블레이드 러너 2049> 예고편

<블레이드 러너 2049> 예고편

DID U MISS ME ?|2017년 7월 19일

어느새 3차 예고편. 요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으레 그렇듯, 너무 예고편에서 많이 보여주는 거 아닌가 싶다가도 결국 순응하고 볼 수 밖에.다른 것도 아니고 드니 빌뇌브인데 안 보고 어떡하란 말인가.

코스믹호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다 [밴쉬 챕터]

코스믹호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다 [밴쉬 챕터]

[밴쉬 챕터]는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소설인 [From Beyond] (저너머에서) 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짠 호러영화입니다. 이미 스튜어트 고든에 의해 [지옥인간]으로 각색된 적이 있던 작품이기도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밴쉬 챕터]를 좋은 호러로 보진 않습니다. 이야기도 뭔가 구멍난 것이 많고, 결말도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하지만 도시전설과 사실에 코스믹호러를 믹스해내어 나온 '컨셉'은 탁월합니다. 우선 [From Beyond]는 인간이 차원 저너머의 존재를 보게된다는 설정의 이야기 인데요. [밴쉬 챕터]에서는 저너머의 존재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어떤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물은 MK울트라 실험 당시 개발되었던 약물입니다. 그리고 약물을 들이키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