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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아담과 가가 구찌의 분할 정복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월 17일

리들리 스콧 감독이 구찌 가문의 영화를 만든다고 할 때 실화 기반이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담 드라이버와 레이디 가가의 매력이 진짜 너무 좋았고 사건 자체를 그에 맞춰 전개하다보니 참 좋았네요. 감독의 조련 하에 둘의 연기력이 미쳐가다보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다만 사건에 대해선 모르고 보시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찌라고 성을 밝히면 누구나 다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마우리치오(아담 드라이버)는 조심하지만 구찌라고 말하는 순간 눈이 반짝이는 파트리치아를 세심하니 그리고 있는데 정말ㅋㅋㅋ 멀리있는 경호원까지 흐뭇하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을 레이디 가가가 너무 잘 소화했네요.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사랑 하나에 모든 걸 걸고 판을 짜는 느

하우스 오브 구찌 – 구찌 가문으로 풀어낸 리들리 스콧의 ‘대부’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로돌포 구찌(제레미 아이언스 분)의 외아들 마우리치오(아담 드라이버 분)는 가문의 고가품 사업에 무관심한 채 변호사 공부를 합니다. 파트리치아(레이디 가가 분)는 마우리치오에 접근해 결혼한 뒤 가문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듭니다. 마우리치오 부부는 숙부 알도(알 파치노 분)에 접근해 친밀해집니다. 구찌 가문의 몰락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구찌’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탈리아의 고가품 브랜드 구찌 가문 내부의 파란만장한 알력 다툼 및 비극적 귀결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파트리치아는 구찌 가문의 일원인 마우리치오의 미래를 내다보고 그와 결혼합니다. 마우리치오는 가문의 사업에 무심한 가운데 파트리치아와의 결혼해 반대한 아버지 로돌포와 소원했으나 파트

하우스 오브 구찌

DID U MISS ME ?|2022년 1월 16일

욕망을 쫓아 흥하다 결국엔 망하는 이야기. 영화는 전형적인 욕흥좆망 스토리고, 구찌라는 유명 브랜드 내부가 배경일 뿐 왕위와 권력을 두고 다투는 궁중 암투극과도 비슷하다. 다만 포인트는 그것이다. 이 영화가 만약 진짜로 궁중 암투극이었다면 그 주인공이 왕이나 왕자라기 보다는 후궁이었을 거라는 점. 그 피와 성씨가 중요한 가족 경영 시스템 안에서, 손에 아무 것도 쥐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사람이 주인공으로 군림한다는 거. 스포일러 오브 구찌! 앞날이 다 보이는 전형적 이야기인데, 리들리 스콧은 생각보다 그를 덜 자극적으로 묘사해냈다. 그게 잘 보이는 곳이 바로 파트리치아와 마우리치오가 처음 만난 파티 장면. 파트리치아는 춤 추던 도중 목을 축이러 바에 간다. 바텐더의 얼굴은 보지도 않은채 고

"하우스 오브 구찌" 뉴욕 프리미어 사진들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2월 23일

영화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척 기대 하고 있죠. 정말 독한 영화가 될 거라는 기대 말입니다. 알 파치노가 확실히 키가 작긴 하네요. 그나저나 제레미 아이언스 모자는 정말 감당 안 됩니다;;; 자레드 레토의 벨벳 수트보다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