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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원더우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2월 10일

이 타이틀을 결국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정말 안 살 수가 없더군요. 당연하게도 저는 2D 전용 블루레이 입니다. 4K는 아직 제게는 시기 상조이기도 하고 말이죠. 음성해설은 없는 대신에 서플먼트가 많은 편입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화끈하게 나타나더군요. 케이스 내부 이미지는 꽤 괜찮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 중에서 어찌 보면 유일하게 괜찮은 타이틀이네요.

왓치맨 Watchmen (2009)

왓치맨 Watchmen (2009)

멧가비|2017년 11월 30일

투명하고 공정한 교과서적 영웅도, 뚜렷한 악당도 존재하지 않는 이 기묘한 슈퍼히어로 추리극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립각은 닥터 맨해튼과 오지만디아스 사이에 있다. 닥터 맨해튼은 유일한 초능력자이자 신에 비견되는 존재로서, "인간을 구원할 힘"이라는 긍정적 존재로 여겨졌지만 그 끝은 냉전시대가 가장 두려워했던 파괴력 그 자체라는 오명. 코미디언은 일찌기 닥터 맨해튼의 방관자적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 닥터 맨해튼은 인간으로서 사망하고 초인으로 부활한 시점에서 실질적으로는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이는 초월자의 관점에서 모래 한 톨 만큼이나 사소한 일들에 손대지 않는 초 거시적 방관이다. 너무나 크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슈퍼 영웅으로서는 치명적인

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03)

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03)

멧가비|2017년 11월 29일

같은 세계관에 속하지 않는 유명한 캐릭터들을 한 작품에 몰아넣는 설정은 이미 '해머'社의 흑백 영화 시절부터 존재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기획이다. 현대로 와서, 한국에 소개된 작품 중에서는 1987년의 [악마군단](The Monster Squad)과 그것을 창조적으로 잘 베낀 남기남 감독의 [영구와 땡칠이] 등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B급 재고정리의 시대가 희미한 역사로 남고, 2천 10년대의 "팀 업 무비"라 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미 관객을 흥분시키는 대규모 이벤트로 그 위상이 크게 격상했는데, 본작은(휴 잭맨의 [반 헬싱]과 함께) 그 사이 어딘가 쯤에 있는 과도기적 작품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저스] 붐 당시, "XX판 어벤저스"라는 식으로 거물들이 모이는 상황을 유쾌하게

저스티스 리그 - 액션은 멋진데, 영화는 영......

저스티스 리그 - 액션은 멋진데, 영화는 영......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1월 18일

결국 이 영화가 개봉일을 확정 했습니다. 덕분에 한 주에 두 편이 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 큰 영화가 갑자기 개봉일을 잡아서 말이죠. 보통 어느 정도 미리 잡고 가는 편인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물론 아무래도 그 동안의 시리즈에 관해서 의구심이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의 느낌이 매우 강한 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이르기까지 나온 영화들을 살펴보고 있으면 상황이 아주 좋다고 말 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맨 오브 스틸 때만 해도 다크나이트 3부작이 나름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상황이었고, 슈퍼맨 역시 절실한 리부트 의지가 통한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