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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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chim Meyer : 제11장 자세로부터의 싸움 1편 - 봄탁/높은 자세

16세기 리히테나워 검술의 마스터인 요아힘 마이어는 자신의 책에서 각 자세에서 나올 수 있는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높은 자세(Ueberhut우버훗) 또는 한낯(Tag) 천장에서부터(Vom Tag)라는 자세에서 나올 수 있는 싸움에 대해 해설한 것입니다. 첫번째 기술 : 0:22 두번째 기술 : 1:18 세번째 기술 : 2:05 네번째 기술 : 2:45 3:31 4:04 봄탁 자세를 부수는 법 4:40 5:19 소스 : Gründtliche Beschreibung der Kunst des Fechtens (1570) XXXv ~ XXXIIIv 기술에서 보여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제10장에서 설명한 조작법(Praktik)을 이용한 4방향 공격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Joachim Meyer : 어떻게 네 방향으로 공격하는가에 대해

이 영상은 요아힘 마이어의 1570년작 Gründtliche Beschreibung der Kunst des Fechtens/전투의 예술에 관한 상세한 해설 롱소드편 1부 챕터 10을 영상화한 것입니다. 요아힘 마이어는 10장까지에 걸쳐 검술을 자세(Huten), 베기(Hauwen), 손재주/검리(handarbeit) 막기(versetzen)으로 설명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합쳐서 4가지 빈틈에 대한 연속적인 공격 및 공격적인 방어, 속임수 등을 통합해서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조작법(Praktik)입니다. 요아힘 마이어는 10장에서 검술의 근본 요소 3가지로 재분류하고, 자세와 베기를 1번째 요소, 방어를 2번째 요소, 그리고 조작법을 3번째 요소로 규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플루(Pflug)자세의 방향 이슈

통상적인 인식과는 반대로, 요아힘 마이어의 롱소드 파트에서 플루는 오른발이 나간 것이 오른쪽이고, 왼발이 나간 것이 왼쪽 플루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오른발이 나가고 왼쪽에 손을 둔 것을 왼쪽 플루라고 지칭하는 일반적인 인지와 정반대이다. 그러면 원래 플루만 좌우가 정반대였나? 15세기 문헌을 보면 그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데 피터 폰 단직의 Cod.44.A.8 25v~26r를 보면 두번째 자세 플루(Pflug)에 대해 설명하는데 처음에는 왼발이 나가고 오른쪽에 손을 두는 것을 방향 지시 없이 설명하지만, 두번째에서는 왼쪽 플루그라고 정확하게 지칭하며 오른발을 앞에 두고 왼쪽에 손을 두는 것을 지칭한다. 그러면 요아힘 마이어만 플루의 방향을 반대로 설정한 것인가라고 한다면, 다른 파트를 보

요아힘 마이어의 행엔과 휘감기

요아힘 마이어의 행엔과 휘감기입니다. 행엔이란 건 검을 비스듬하게 뉘어서 상대 검을 받아흘리거나 멈추는 자세로, 일본의 받아흘리기(우케나가시)와 비슷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면을 들이대고, 흘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달려들어 멈추게 밀어버리는 용도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상태로 검을 멈추고 요아힘 마이어 독자적인 특기 기술 빈트하우(휘감는 베기)로 연동시키며, 베기가 실패하거나 불가능할 경우 아우스라이슨(비틀기)로 유술을 걸어버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영상은 요아힘 마이어의 책인 Gründtliche Beschreibung der Kunst des Fechtens 의 롱소드 파트에서 최후반부에 있는 것으로, 요아힘 마이어의 새로운 기술과 취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원래 리히테나워류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