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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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스펙트, 2001

DID U MISS ME ?|2019년 3월 6일

포스터 속 잭 니콜슨의 히스테릭한 표정과 더불어, 은퇴를 6시간 남긴 노형사가 피해자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범인을 쫓는다는 시놉시스만 보고 선택한 영화였는데 감독이 무려 숀 펜이네. 본작이 그의 세번째 연출작. 하긴, 생각해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적통을 이어받을 후계자엔 벤 애플렉과 브래들리 쿠퍼 이전 숀 펜이 있었지. 물론 앞의 그 둘에 비해 연출자로서 비틀거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했다는 게 어디인가 싶기도 하고. 죽은 아이의 엄마가 한다는 말이... 거의 오컬트 수준이다. 뭐 그 딴 식으로 말을 하냐. 영혼을 걸고 약속하라고? 그것도 죽은 소녀가 만든 십자가에 대고? 그 때문에 주인공이 범인 찾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는 게 죄다 영혼 안 털릴라고 발악하는 것처럼 보임ㅋㅋㅋㅋㅋㅋ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DID U MISS ME ?|2018년 9월 3일

월터 같은 버릇이 나한테도 있다. 가끔 공상을 한다.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전엔 좀 심했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멍을 때리며 갑자기 스럽게 운석들이 마구 쏟아내리면 어떻게 될까- 같은 공상부터 시작해 어제 지하철역에서 나와 부딪힌 그 남자가 북한의 스파이라면 어떨까 같은 것들까지. 심지어는 사람 많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그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갈 때 스스로가 제국군 타이파이터 사이를 스치며 도망치는 밀레니엄 팔콘이 되는 상상까지 했으니까. 요즘은 많이 줄었다만. 하여간에 여러모로 공감갈 만한 요소들이 산재한 영화다. 주인공의 버릇과 나의 버릇이 뜨겁게 공명하는 걸 제외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하던 일 시원하게 다 때려치고 해외로 도피성 여행 가고 싶어하잖아. 실제로 실

"더 게임" DVD를 샀습니다.

"더 게임"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8월 9일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블루레이가 안 나와서 말이죠;;; 그러고 보니 이 영화도 데이빗 핀처의 초기 영화중 하나네요. 솔직히 저는 좀 애매하게 상각하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서플먼트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스크 이미지도 반복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타이틀도 샀네요. 그나저나, 이 타이틀 황당한게, 화면비가 4:3으로 출력되면서 양 옆이 잘리는게 아니라, 위 아래에 블랙 바가 더 들어갑니다;;; 덕분에 화면이 정말 쥐 콧쿠녕만 해요 ㅠㅠ

써스펙트 The Pledge

Floating... again.|2018년 6월 10일

2001년도 영화라 좀 된 거다. 그리고 숀 펜 감독, 연쇄살인범 소재다.넷플릭스에서 을 조금씩 다시 보는 중인데 유사한 영화로 추천돼서 보게 된 영화.처음 들어본 영화고 사람들이 많이 안 본 영화 같다. 한마디로(한마디로 정의하기까지 좀 걸렸다), 과거 좀 날리던 할배 형사가 은퇴 후 살인범 잡겠다고 하다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일말의 동정 없이 보여주는 잔인한 영화다. 솔직히 우연들이 겹쳐 최악의 경우를 만든 것이지 다른 선택으로 인해 얼마든지 결론은 바뀔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영화 속 니콜슨 할배가 하도 안 돼 보여서 영화의 결말을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은 내 마음이기도 하다. 분위기와 설정은 ,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