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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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 과학과 종교 사이.
리들리스콧 감독이 30년전에 제작한 에일리언의 프리퀄로 유명한 영화를 우연찮게 두번이나 보게 되었는데, 처음 봤을때는 그저 그런 오락영화정도의 느낌이었지만 두번째 보니 제작진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몇가지 키가 눈에 들어오긴 했다. 막상 기대감을 갖고 보면, 기대의 방향에 따라 호평이 나올수도, 혹평이 나올수도 있는 어중간한 영화이지만, 일반관객들에게는 조금 지루한 영화로 보여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스토리를 잠깐 얘기해보자면, 이 영화는 초반부에 문화인류학적인 냄새를 진득하게 풍기며 과학영화라는 느낌을 잘 접근해주고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스페이스오딧세이'의 초반 도입부를 조금 따라한게 아닌가 싶은 듯한 그 부분은 보는 이들에게 초반부터 많은 혼동을 던져준다. 이러한 카오스가

프로메테우스- 진화론이니 지적설계니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병맛.
그러니까, 이 영화가 진화론을 건드리네 지적설계론을 지지하네 마네 합니다만, 사실 그리 중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화 상에서도 초반 '엔지니어'라는 지적설계자들의 존재여부에 관해서 비웃는 사람들이 있지만, 외계인들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그 외계인들이 인간의 DNA와 일치한다는 시점에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그런데 문제는, 이게 어디까지나 영화의 설정일 뿐이지. 실제로 현실의 지적설계론을 지지하느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일 뿐입니다. 영화의 첫 등장에서부터 외계인이 인간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기에 우리는 지적설계론을 영화의 배경이 된다고 봐야지, 이걸 보고서 '와~ 지적설계론이 맞아'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지요. (사실 진화론은 딱히 지적설계론, 아니 창조론을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과학이

프로메테우스, 마다가스카3 북미 개봉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에서는 드림웍스가 자랑하는 빅 카드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와 '프로메테우스'가 격돌했습니다. 개봉 첫날의 승자는 '프로메테우스'입니다. R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첫날 3396개 극장에서 21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점령했습니다. 해외수익도 4607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6747만 달러를 기록했군요. 북미 쪽은 평론가들도, 관객들도 상당히 좋은 평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당히 평이 격렬하게 갈리는 분위기인데 비해 북미 쪽은 호평 쪽이 뚜렷하게 많은 것이, 역시 SF를 보는 정서적 차이 때문인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4258개 극장에서 몰아쳤는데도 첫날에는 '프로메테우스'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렸습니다. 2045만

프로메테우스 - 맹신과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봤고 영화관 안의 분위기도 좋아서 - 시끄럽지 않고 리액션이 좋은 관객 분들이 잔뜩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 무척 신나는 관람이었는데 평을 보니 의외로 호불호가 갈려서 의아하네요. 일단 '재밌다'라는 선은 쉽게 넘긴 듯 보였거든요. 허나 저의 재정사정은 재미있지 않아서 애석하게도 아이맥스가 아닌 일반 디지털관에서 봤습니다. 기회가 - 재정적 의미로 - 된다면 아이맥스로도 한 번 보고 싶네요. 내용이야 뭐... 유적에 그려진 외계인의 흔적을 바탕으로 조물주를 만나러 머나먼 별로 신나게 날아갔더니 괴물이 나오고 무서워서 으악 소리가 나오는 곳이었더라, 하는 정도입니다. 사실 에일리언 시리즈도 뭐 내용이 전부 에일리언이 나와서 무서웠다, 였으니. 저 자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