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진화론이니 지적설계니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병맛.
By 룰루랄라~~ | 2012년 6월 10일 |
그러니까, 이 영화가 진화론을 건드리네 지적설계론을 지지하네 마네 합니다만, 사실 그리 중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화 상에서도 초반 '엔지니어'라는 지적설계자들의 존재여부에 관해서 비웃는 사람들이 있지만, 외계인들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그 외계인들이 인간의 DNA와 일치한다는 시점에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그런데 문제는, 이게 어디까지나 영화의 설정일 뿐이지. 실제로 현실의 지적설계론을 지지하느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일 뿐입니다. 영화의 첫 등장에서부터 외계인이 인간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기에 우리는 지적설계론을 영화의 배경이 된다고 봐야지, 이걸 보고서 '와~ 지적설계론이 맞아'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지요. (사실 진화론은 딱히 지적설계론, 아니 창조론을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과학이
대충 본 프로메테우스
By Set Horizontal Tab Positions. | 2012년 6월 30일 |
이미지 출처는 CGV 우선 쥔장은 마니아가 아닙니다. 블록버스터 좋아하는 평범한 1人이죠. 근데 왜 프로메테우스를 본 거지? 옙. 솔직히 털어놓자면 포스터에 낚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어려운 이야기는 많이 나왔으니까, 프로메테우스를 대충 본 사람 입장에서 잡설을 늘어놓겠습니다. 걸작인가? 라고 묻는다면 글쎄? 라고 대답하렵니다. 공식적인 답변으로 말입니다. 그냥 친한 사람에게 말할 때는 ‘걸작은 개뿔’ 이라고 할지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쥔장은 블록버스터 좋아하는 평범한... 으익~ 돌 던지지 마세요. 걸작이라고 하기에는 압도하는 힘이라든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머리 아프게 만드는 결말이라든지, 기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을 못 찾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이 휭~ 하니 떠나는데
[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물, "프로메테우스" - 본 해외예고편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5월 5일 |
오래간만에 올리는 영화 예고편 포스팅으로, 올해 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호러물인 영화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의 본 해외 예고편입니다. 이번 예고편은 영화 배경 줄거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노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밴더, 이드리스 엘바, 로갠 마샬-그린, 가이 피어스, 숀 해리스, 케이트 딕 키, 라프 스팰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영화를 "에일리언" 시리즈와 는 별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예고편들 보면 사실상 프리퀄로 보이네요. 대강의 줄거리는 인류의 기원을 찾기위해 지구를 떠나서 우주의 가장 어둡고 구석진 곳으로 몇 명의 과학자들이 팀을 이루어 떠나지만, 거기서 그들은 인류의 미래를 건 끔찍한 싸움을 해
프로메테우스
By Cat's bluse | 2012년 10월 15일 |
프로메테우스 단상. [엄마, 날 왜 낳았어?][생기니까 낳았지.] 그리고 삐뚤어진 아이는 큰 사고를 치게 되는데... ...랄까 나랑 주니는 재미없게 봤음요 ㅠㅠ연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다음편을 봐야 뭔가 알 것 같네요. 그것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아오 저 도굴꾼들..._-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