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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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 직계의 품격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리스트에는 바로 올려야 겠더군요. 덕분에 이 영화를 오랜만에 특별관 계통에서 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말입니다. 물론 몇몇 문제로 인해서 일부 영화는 피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영화가 한 주간 안에 몰리기는 했습니다만, 정리를 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보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명성 정도라면 정말 제가 리뷰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덕분에 이번 작품은 아무래도 애정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될 듯 합니다. 제게는 아무래도 미묘한 성격을 가진 작품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블레이드 러너 2049 - 거짓과 진실의 경계선 -
SF는 그렇다. 공상세계에 사는 인간들이 현실에선 볼 수 없는 세계관과 사회 속에서 살며 그들의 일상이나 혹은 사건을 통해 현대 인간이 경험하지 못한 가능성에 맞닥들여졌을 때 과연 공상 세계 속 인물은 어떤 결정을 해야 하며 어떤 갈등을 겪어야 하는 것이 바로 SF 이야기의 주된 소재이다. 그래서 큰 사건만이 존재 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얕은 일들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블레이드 러너 2019가 상영 되었을 때 많은 이들의 공감을 갖지 못했지만 그 속에 자리 잡은 인류 미래의 유스토피아의 세계관은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었고 동시에 영화가 끝난 이후 남게된 관객이 가진 의문점이 또 한번 이 영화를 다시 해석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된다. 인간은 필요해 의해 레플리컨트를 만들었다. 무

블레이드 러너 2049 탐구 - S는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가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을 "설명"함으로써 추상적인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제거하고, "컬트 영화"가 될 가능성을 배제한 이번 영화. 영화가 여백 많고 지루한 것과는 별개로, 실질적인 내용 측면에서 "모르겠다" 싶은 부분은 사실 거의 없다. 그런 와중에도 전작 만큼이나 모호한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아나 스텔라인'. 영화의 전체를 읽어내는 데에 필요한 key person이라 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인데, 그것은 과연 스텔라인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크게 두 가지로 가정할 수 있다. 첫째는, 자신과 K를 둘러싼 그 모든 "작전"을 (K가 조사한 내용처럼) 표면적인 기록 그대로만 알고 있었을 경우. 둘째는, 적어도 "일이 실제로 어떻게 되었다" 정도의 내막 까지는 알
![[블레이드 러너 2019] 고전 SF의 고전](https://img.zoomtrend.com/2017/10/14/c0014543_59dd8409e2813.jpg)
[블레이드 러너 2019] 고전 SF의 고전
82년도 작품이지만 국내에는 93년 개봉되었는데 당시엔 아마 못봤을테고 티비같은데서 해준걸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마지막 장면정도만 기억에 남는 수준인데다 비슷한 시기에 공각기동대를 봤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SF의 각인은 공각기동대로 새겨졌고 흑백영화는 아니지만 그정도의 고전이 되어버려 다시 볼 생각을 안했다가 속편인 2049를 보기위해서 보게 되었네요. 사실 속편을 위한 복습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데 너무 오래 전에 봤던지라;; 사실 이게 90년대에 이 작품을 접했느냐와 80년대에 이 작품을 접했느냐로 꽤나 갈릴 것 같은데 (00년대 이후는 뭐...) 80년대라면 파격적인 추억에 빠질 수 있겠지만 90년대에 접했다 보니~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