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049 - 직계의 품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4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리스트에는 바로 올려야 겠더군요. 덕분에 이 영화를 오랜만에 특별관 계통에서 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말입니다. 물론 몇몇 문제로 인해서 일부 영화는 피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영화가 한 주간 안에 몰리기는 했습니다만, 정리를 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보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명성 정도라면 정말 제가 리뷰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덕분에 이번 작품은 아무래도 애정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될 듯 합니다. 제게는 아무래도 미묘한 성격을 가진 작품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21일 |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분노의 패밀리. 아, 마냥 무시하고 비꼬기만 할 것은 또 아니다. 덕필유린,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시리즈의 돔은 그야말로 덕필유린의 대명사 같은 인물이다. 삼국지로 치면 유비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겠지. 대체 사람이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믿고 따르는 가족들이 들어나냐 이 말이야. 이 정도면 지금 자동차 운전석에 탈 게 아니라 선거유세차량 뒷무대에 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 영화를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시니컬한 태도가 묻어나오는 것 같아 나로서도 좀 놀랍다. 9편 개봉 당시에 이야기하기도 했었지만, 굳이 따지면 사실 난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에 가까웠거든. 딱 7편까지만. 근데 그 이후 나온 8편과 9편은 뇌절이란 단어
"Dumbo"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2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사실 좀 다른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한데, 일단 그래도 영화 자체가 에너지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거의 없기는 해서 말이죠. 이 영화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상황이긴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은 아무래도 대략 감이 잡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특히나 원작의 어떤 장면이 매우 궁금해서 말입니다. 그 장면을 재현 해버리면 제대로 무시무시한 영화가 될 거라서 말이죠. 다만 이 포스터는 너무 불편하긴 합니다. 미국 국기 표현이라곤 하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멋저 보이기는 하더군요.
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8월 24일 |
오랜 잠수의 결과 8월도 끝나가는 시점에서야 올리게 되는 7월의 영화 정리. --; 뭐니뭐니해도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있었죠? 지난달 리들리옹에게 가열차게 배신당한 터라 조마조마했건만 역시 놀란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중복 감상이 필수(?)이다보니 전 세 번(아이맥스 2, 일반 1) 봤고, "다크 나이트" 때 블로그를 도배했던 것처럼 이러저러 포스팅할 것들의 긴~ 리스트가 있었으나 일과 날씨와 올림픽 등등에 휩쓸려 다 떠내려갔... 쿨럭~ 손에 조금 남은 지푸라기라도 좀 정리해서 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닭나라보다 조금 일찍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대해서는, 음 별로 할 말이 없군요. 원래 제가 수퍼히어로 중에서는 오직 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