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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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미 인, 2008

DID U MISS ME ?|2019년 12월 3일

12월을 여는 첫 영화는 다름 아닌. 다시 보기로는 거의 10년 만. 원작에서의 언급이야 어떻든, 영화만 보았을 때 결국 이엘리 옆의 남자는 미래의 오스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야기의 비극성이 더해진다. 오스칼도 사랑에 빠져 훗날 저런 행동들을 하게 되겠지. 저런 최후를 맞게 되겠지. 그럼 이엘리는 흔히 말하는 썅년인가? 얼굴만 열두살이지, 살아온 나날로 따지면 이미 중년일지도 모를 이 여성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소년을 데리고 다니기 위해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것인가? 그런데 그건 또 아니라고 본다. 이엘리는 뱀파이어 꽃뱀이 아니다.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있다. 그녀도 정말로 오스칼을 사랑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그래서인지 나는, 이 영화가 사랑의 유통기한과 그 변질 과

[황혼에서 새벽까지] 폭주! 폭발!

[황혼에서 새벽까지] 폭주! 폭발!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25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1996년도 작품으로 CAV를 맞아 재개봉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장르영화인지라 벌써 20여년이 지났지만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폭주하는게 정말ㅋㅋㅋㅋ 특유의 장르적 폭발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만족스러웠고 타란티노가 까메오가 아니라 이렇게 길게 나오는 영화라니 뭔갘ㅋㅋㅋ 조지 클루니 주연 등 출연진도 빵빵하고 분위기를 나눠서 질주하는게 마음에 드네요. 게코 형제의 초반은 진짜 ㄷㄷ 이걸로 잘 밀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제이콥 신부 역에 하비 케이틀, 케이트 역에 줄리엣 루이스 스콧 역에 어네스트 류 스콧은 이후에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이 영화가 끝이고 케이트는

14일의 토요일 (Saturday The 14th.1981)

14일의 토요일 (Saturday The 14th.1981)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7월 1일

1981년에 ‘하워드 R 코헨’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영화. B급 영화의 대부 ‘로저 코먼’ 감독의 아내인 ‘줄리 코먼’이 제작을 맡고 자금 조달을 했다. 내용은 ‘존 하얏트’, ‘메리 하얏트’, ‘데비 하얏트’, ‘빌리 하얏트’로 구성된 하얏트 가족이 돌아가신 삼촌의 집을 상속 받아서 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뱀파이어인 ‘발데마르’와 그의 아내인 ‘요룬다’가 집안에 있는 ‘악의 책’을 얻기 위해 하얏트 가족의 새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실패하고. 빌 리가 우연히 악의 책을 찾아내 읽었다가 14이의 토요일 저주 항목을 본 순간 괴물들이 차례대로 풀려나 집안에 괴물들로 붐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작중 집 주소가 ‘329 엘름 스트리트’이고 14일의 토요일 저주란 설정이 나

다크스토커즈 (Darkstalkers.199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6월 24일

1994년에 CAPCOM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만든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을, 1995년에 미국의 ‘그라츠 엔터테인먼트’와 CAPCOM USA 공동 제작으로 전 13화로 완결된 TV용 애니메이션. (그라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만들었다) 내용은 외계인 ‘파이론’이 악한 다크 스토커들을 거느리고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나서고, 대마법사 멀린의 후예인 ‘해리’와 선한 다크 스토커즈가 그에 맞서 싸우는 와중에, 선과 악에 상관없이 다크 스토커즈는 무조건 사냥하겠다는 뱀파이어 헌터까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일본 게임인데 본작은 미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부터가 완전히 다르다. 나라 간의 정서의 차이가 절실히 느껴질 정도로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