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서 새벽까지] 폭주! 폭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25일 |
![[황혼에서 새벽까지] 폭주! 폭발!](https://img.zoomtrend.com/2019/07/25/c0014543_5d3917d633fc8.jpg)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1996년도 작품으로 CAV를 맞아 재개봉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장르영화인지라 벌써 20여년이 지났지만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폭주하는게 정말ㅋㅋㅋㅋ 특유의 장르적 폭발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만족스러웠고 타란티노가 까메오가 아니라 이렇게 길게 나오는 영화라니 뭔갘ㅋㅋㅋ 조지 클루니 주연 등 출연진도 빵빵하고 분위기를 나눠서 질주하는게 마음에 드네요. 게코 형제의 초반은 진짜 ㄷㄷ 이걸로 잘 밀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제이콥 신부 역에 하비 케이틀, 케이트 역에 줄리엣 루이스 스콧 역에 어네스트 류 스콧은 이후에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이 영화가 끝이고 케이트는
Gravity (스포일러 있을걸요.)
By Cat's bluse | 2013년 10월 23일 |
예전에는 영화잡지를 열심히 봤다. 보고나면 간접경험으로 이미 마음이 풍족해져서..ㅅ-; 나중에 티비로나 좀 보고 이랬는데영화(정확하게는 영상물) 보는거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나니 많이 보게된다.그래비티도 아마 예전의 나였다면 극장에 보러가지는 않았을 영화다.(자꾸 구라비티라고 읽게된다. 아오 라그)뜬금없이 주니가 [이 영화 평이 너무 좋아서 궁금하니 M2관에서 보자] 라고 전화를 해서 보러갔다.미리 평을 보고 갈까하다가 정보없이 보는것도 재미있겠지- 싶어서 우주미아가 된 이야기니 한없이 우주속을 유영하며 나가는 장면이 로오오오오오오옹 테이크로 나오고우주에서 해뜨는거 나올거고 극적인 교신성공 이런거 나오겠지..라는 추측만 들고 갔다. 3D 아니었으면 이렇게 괜찮게 보지는 못했을 것 같다.하지만 지금껏
[영화] 덕혜옹주 후기 (스포 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8월 11일 |
![[영화] 덕혜옹주 후기 (스포 없음)](https://img.zoomtrend.com/2016/08/11/b0016950_57ac2880c956b.jpg)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덕혜옹주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인 덕혜옹주 소설을 꽤 전에 봤었는데 별로 재미없었던 기억이 있어서영화도 별로 기대를 안 했었습니다.덕혜옹주에 관련된 스토리 자체도 영화로 만들어서 재미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영화를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잘 안우는데 세 번정도 울뻔했고손예진의 연기도 좋았으며 다른 배우들도 다 연기를 잘하더군요.허진호 감독이라서 그런지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표현하는게 아주 좋았습니다.느리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장르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느리게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감정에 몰입 되도록 해서 좋았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100점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과 취향에는 좀 안맞긴 했으나 잘 만든
(영화) JOKER, 이런 식의 영화 나쁘지 않네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9년 10월 4일 |
1. 폭망을 더해가는 DCU에 JOKER 프로필격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아니 조커역에 호아킨 피닉스?개인적으로 호아킨 피닉스 하면 코모두스가 젤 먼저 생각이 나고그 유명한 리버 피닉스의 동생이 떠오르기 마련이었는데 그가 조커역을? 2. 아무튼 영화는 시종일관 시리어스 합니다.웃을 수 있거나 히어로물에서 나오는 대규모 전투씬 그런 거 없습니다.정신질환이 있는 한 사람이 아둥바둥 살아가려고 하는데사회가 그걸 안 도와줘요, 주변인도 안 도와줘요그래서 그런 사람이 어떻게 범죄가가 되어 가는지를 그리는 영화입니다.이런식의 영화다 보니의외로 리얼터치로 그리게 되는데.... 3. 그런데 이 조커가 나중에 아치 애너미가 되는 박쥐 가면 쓰고 최첨단 무기를 들고 나오는 인물과 싸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