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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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스탈린이 죽었다!
무소불위의 권력자였던 스탈린이 심장마비 비슷한 것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그 주변에 있던 권력가와 정치가들이 대가리 겁나게 굴린다는 내용. 이건 뭐 딱 소련판 이네. 결국엔 오월동주하고 이합집산하는 이야기다. 근데 이게 말이 소련이고 옛날 일인 거지, 그냥 보면 대놓고 요즘 인간 관계에서도 적용되는 모양새라. 하여튼 공포의 파급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그리고 그게 광기로 이어지는 것은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 재밌는 건 그 모든 게 다 블랙 코미디로 변주되어 있다는 점. 어느 집단에나 그런 사람들은 꼭 한 명씩 존재한다. 눈치없이 이야기의 맥을 끊거나 자기 의견과 줏대가 없는 사람, 나름 약삭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하는 짓 자체가 워낙 엉터리라

14일의 토요일 (Saturday The 14th.1981)
1981년에 ‘하워드 R 코헨’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영화. B급 영화의 대부 ‘로저 코먼’ 감독의 아내인 ‘줄리 코먼’이 제작을 맡고 자금 조달을 했다. 내용은 ‘존 하얏트’, ‘메리 하얏트’, ‘데비 하얏트’, ‘빌리 하얏트’로 구성된 하얏트 가족이 돌아가신 삼촌의 집을 상속 받아서 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뱀파이어인 ‘발데마르’와 그의 아내인 ‘요룬다’가 집안에 있는 ‘악의 책’을 얻기 위해 하얏트 가족의 새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실패하고. 빌 리가 우연히 악의 책을 찾아내 읽었다가 14이의 토요일 저주 항목을 본 순간 괴물들이 차례대로 풀려나 집안에 괴물들로 붐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작중 집 주소가 ‘329 엘름 스트리트’이고 14일의 토요일 저주란 설정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