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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7 posts![[Movie] Man In Black 3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03/e0098003_4ff230f4a677c.jpg)
[Movie] Man In Black 3 (2012)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에 대한 평인듯하다. 그것도 개봉일에 본…내 취향이 아닌 영화이지만, 친구들이 다같이 가는 바람에 얼떨결에 보게 되었다.맨인블랙은 2에서 워낙 실망을 안겨줬기에, 3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다. 1은 나름 아이디어도 참신했고 유머도 괜찮았다. 문제는 2에서도 1의 아이디어와 유머를 그대로 가져다 썼기때문에 재미가 없었고, 스토리라인은 더욱 초라해졌기에 더더욱 실망이었다. 그래서 2편은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3, 역시 비슷하다. 비슷한 유머가 곳곳에서 나온다 (유명인이 알고보면 외계인, 혹은 요원이라는 등). 특유의 슬랩스틱 코메디도 여전하다. 단 3가 가지는 장점은 2편이 나온지 좀 오래되었기 때문에 그 뻔한 아이디어와 유머가 덜 익숙해졌다는 점일것이다.하지만

제임스 맥어보이 + 대니 보일, "Trance" 입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원티드 이후에 잠잠하다가 엑스맨으로 또 한 번 터뜨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는 또 한동안 조용했는데, 이번에는 대니 보일과 스릴러물을 찍고 있더군요. 무슨 영화인가 싶었는데, 절도를 모의한 사람중에 제임스 맥어보이가 있고, 머리에 총 맞아서 내용을 완전히 잊어버린 그의 기억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이 영화는 과연 박진영의 영화인가? "5백만불의 사나이" 사진들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별 관심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홍보에 엄청 열을 올리고 있어서 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솔직히 좀 걱정이 됩니다. 웃길 것 같기도 하긴 한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2012)> - 좀 더 가볍게 돌아온 스파이더맨
스파이더 맨이 돌아왔다. 다른 시리즈였다면 개봉 전 경건한 자세로 전 시리즈를 복습했겠지만, 이번엔 리부트인데다 전작의 테두리에서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비교할 것 같아서 그러지는 않았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번 스파이더맨은 적절한 재미와 감동을 섞은 블록버스터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샘 레이미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지도 10년,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건대 다른 것보다 캐릭터 자체의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이전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은 평범하다 못해 왜소하고 우울하고, 심지어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가난했던 것 같은데, 특히 뜯어진 스파이더맨 쫄쫄이를 구석에서 바느질하던 토비 맥과이어의 모습에 '저렇게까지 히어로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가슴 아파했었던 기억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