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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런치의 앗코짱과 포토푀

[일드] 런치의 앗코짱과 포토푀

런치의 앗코짱은 지난 분기, 2015년 2분기 NHK 프리미엄 드라마였는데 6월 초에 여행을 가면서 못봤던 후반부를 지난주에야 마저 봤다. 이 드라마 역시 초건전하고 밝고 따뜻한 드라마... ^___^ 나란 여자....내용인즉슨 음식을 사랑하는 엄격한 상사 앗코짱으로부터 음식의 힘으로 위로 받고 행복을 찾게 되는 젊은 파견 사원 미치코의 이야기 ^ ^ 아~ 건전하다. 그래도 나름 인기소설 원작의 드라마로, 나같은 경우엔 음식이 소재이기도 하고 주인공인 렌부츠 미사코(파견사원 역할)나 상사 앗코짱 역할의 토다 나호를 막 좋아하진 않아도 그럭저럭 호감이니까... 그리고 1, 2회를 봤더니 꽤 괜찮은 편이라 마지막회까지 만족스럽게 보았다. 굵고 짜릿한 그런 맛은 없어도 건강하고 기분좋은 그 느낌이 앗코짱이 추구하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君の手がささやいている]

소근소근 노트|2015년 9월 13일

오래된 일드. 살다 살다 이렇게 이상적인 남편 + 아버지 + 사위를 구현한 캐릭터는 처음 봄. 세상에나. 이런 인간이 있다면, 진짜 업고 살 듯. 다케다 신지는 다른 작품이 많이 없어서 아쉽. 여기서는 진짜 미모미모 폭발. 칸노 미호도 애기애기하고. 둘의 캐미도 좋다. 특히 애정표현씬마다 진짜 녹아내리게 자연스러움. 청각장애인의 인생을 조명한 작품. 주인공 캐릭터는 미모 빼고는 완전 별로인데, 남주가 진짜 최고인 듯 하다. 전생에 나라를 몇 개를 구하면 저런 부처 미소 가진 꽃미남 남편이랑 살 수 있는 거야? 인생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하나 뛰어넘는 방법이, 너무나 바람직해. 자기 동기부여도 그렇고, 파트너를 향한 신뢰도 그렇고, 자기표현도 뛰어나고, 솔직하고, 아내와 아이를 챙기는 거나, 다

이번 분기 일드 시청 및 사적인 근황

1분기는 ↓ 2분기는 ↑ 였는데 3분기는 다시 ↓ 와도 같은 상황. 빈곤해, 너무 빈곤해.그래서 딱 세 편을 보고 있는데 리스크의 신, 나폴레옹의 마을, 책장식당. 아주아주 개인적인 감상평으로, 리스크의 신으로 토다 에리카는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의 김태희를 보고 있는 수준. 다른 배우들과 비교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그 옥의 티 하나를 뺀다면 흥미진진하고 구성도 좋고, 전체 얼개가 비슷하게도 느껴지는 우로보로스랑 비교했을 때 이쪽이 훨씬 웰메이드인데 시청률은 안습..... 왜일까. 이래서 옛날 드라마 찾아보고 싶어도 시청률은 참고하기 힘들어. 높은 시청률이 곧 좋은(재밌는) 드라마를 의미하지는 않으니까.토다 에리카 대신 다른 여배우가 했었더라면!! ㅠ ㅠ 누가 어울렸을까.

紙の月 종이달 3종세트 감상

紙の月 종이달 3종세트 감상

순서는 소설-영화-드라마 순으로...소설에서는 3분의 1 이상을 할애하는 배경설명을 영화에서는 시원하게 날려버려서(!) 꽤 놀랐다.영화는 감독 느낌대로 좀더 감각적이었고, 이야기를 함축해 배우에게 맡긴 모양이었다.5부작 드라마는 리카의 주변 인물들을 더 각색해서 나름의 구조를 만들긴 했지만 원작에 훨씬 충실했고, 그 정도와는 무관하게 영화와 드라마는 각각의 작품이 되어 있었다. 코타의 변화를 드러내는 한 장면은 영화와 드라마가 거의 일치했는데 그 외에는 리카가 화장품 사는 장면 외에 거의 유사함을 찾기 어려웠던 만큼, 코타의 그 장면은 그만큼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리라...다들 잘했지만, 역시 미야자와 리에는 노다웃이네... 무대인사에서 감독의 편지를 듣고 연신 눈물을 훔치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