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피 연출. 1편의 사채업자(록키 고용주)는 알고 보니 의리 있는 사람이라 놀랐다. 스타가 되었지만 어눌한 말솜씨 탓에 고생하는 록키. 친구이자 파트너, 인생의 선배가 된 아폴로. 드라고 역할의 돌프 룬드그렌. 이 아저씨는 지금 더 멋있다. 이게 영화라 그렇지, 전재산 다 걸라면 난 록키한테 안 걸어. 드라고의 부인 역 배우는 사실 스탤론의 실제 전처. 키가 180이 넘는다. 듣기로 남성편력이 대단하다고. 5편에 등장한 록키의 아들 역 배우가 발보아(6편)와 달리 실제 아들이다. 병환으로 사망했다고…. 5편에서 록키가 키운 복서 토미. 이 배우도 사망했다던데; 지난 시리즈를 회고할 수 있는 인물들도 등장하는 6편 '록키 발보아'. 오랜만에 보고서 눈물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