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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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미궁 3D (戦慄迷宮3D THE SHOCK LABYRINTH.2009)

전율미궁 3D (戦慄迷宮3D THE SHOCK LABYRINTH.2009)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4월 8일

2009년에 주온으로 유명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만든 호러 스릴러 영화. 내용은 어린 시절에 카와시마 켄이 모토키, 린, 유키, 미유 등 4명의 친구들과 함께 놀이 공원에 갔는데 어른들 몰래 유령의 집에 들어갔다가 유키가 실종되고 그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멀리 전학을 간 뒤, 그로부터 10년 후 어른이 된 뒤에 옛날 친구들인 모토키, 린과 재회했다가 10년 전에 실종됐던 유키가 10년 후의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켄 일행이 어른이 된 10년 후가 현재의 시간으로, 10년 전에 죽었던 유키가 다시 나타나고 그녀를 병원에 데려다 줬다가 어린 시절 큰 사고가 생겼던 귀신의 집 ‘전율미궁’에 다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게 주된 내용이다. 현재의 시간과 과

<폭스파이어> 소녀들, 분노하고 행동하다

<폭스파이어> 소녀들, 분노하고 행동하다

정치, 사회비판에 강하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세계적 거장인 프랑스의 로랑 캉테 감독의 주목할만한 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다. 심상치 않은 오프닝 내레이션이 흐르고 묻혀있던 여학생 갱단 '폭스파이어'의 특별한 이야기가 하나씩 그려졌다. 시시껄렁한 동네 건달들에서 학교 교사까지 남자라는 야만적 탐욕과 본능이 가득한 족속에게 당한 치욕들이 50년대 여성 인 권이 미비한 시대를 배경으로 이어져 보는 이의 혈압이 급격히 상승했다. 결국 누구도 보호하지 못하는 그 시대에 폭스파이어가 출동한다는 사뭇 통쾌하고 발칙한 복수극이 밀도있고 세밀한 드라마로 펼쳐졌다. 여학색들의 사사롭고 소소한 의적단 무용담이긴 하지만 결연한 그들의 눈빛은 비장하기만 하고 시대가 변해도 늘 존재하고 있는

망령의 곡(1980)

망령의 곡(1980)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4월 6일

1980년에 꼬마 신랑의 한, 백골령의 마검 등 한국 호러 영화를 만들어 온 박윤교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부호 김만호의 아들 김태화는 5대 독자인데 조부가 병상에 누워 있어 하루라도 빨리 증손을 보고 싶어 해서 태화의 어머니가 칠성을 드리다가 절에 있는 여자 행자 점례를 보고 며느리로 맞아들이는데, 임신에 성공한 점례의 난소에 혹이 있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나 그러면 뱃속의 아이를 지워야 한다고 해서 시어머니가 결사반대를 하여 결국 아이를 낳고 죽었지만 행자 시절 몸을 담았던 절 승가사의 양지바른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마저 지켜지지 않아서 원한에 사무친 귀신이 되어 나타나 주변 사람들과 시댁 식구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한국의 고전 호러 영화는 가부장제의 폐단, 고부

['13 ACL 3R] 전북, 우라와에 이겼지만… 전반은 보기 힘들었다

['13 ACL 3R] 전북, 우라와에 이겼지만… 전반은 보기 힘들었다

긴린코 호수..|2013년 4월 4일

우라와에 2007년 2연패 했던 전북이 오늘 3:1 승리를 거두면서 복수에 성공했지만, 오늘 경기 전반전은 참 팬으로서 보기 힘든 수준이었네요. 어쩌면 그렇게 중앙이 탈탈탈 털리는지... 아무래도 중앙 수비수인 윌킨슨이 구멍이지 않나 했는데, 역시나 후반에 윌킨슨을 빼니까.. 수비가 안정이 되네요.. 그리고 이동국! 오늘 경기를 반전시킨 주인공은 바로 이동국이죠. 후반 나오자 마자 전북의 플레이가 살아나네요. 이게 윌킨슨 때문인지, 이동국 때문인지.. 여튼.. 둘의 교체가 분명히 성공적임에는 말할것도 없죠.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에닝요는 선발 출전했지만 본인의 말대로 확실히 100% 컨디션이 아니더라고요. 그치만, 클래스는 영원한 듯 세번째 골은.. 왜 에닝요가 에이스인지 알려주는 멋진 아웃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