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Posts
151 posts
소혼옥 (销魂玉.1979)
1979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이한상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호러 영화. 원제는 소혼옥. 영제는 ‘리턴 오브 더 데드’다. 내용은 정신병원에 입원한 3명의 환자들이 각자 한 가지씩 무서운 이야기 썰을 풀어 놓는 것이다. 영제가 리턴 오브 더 데드인 만큼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돌아온다는 주제 하에 3가지 이야기를 모아 놓은 게 본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괴담보다 기담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기묘할 지언정 무섭지는 않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왕지히가 지인으로부터 3마리 원숭이 부적 목걸이를 선물 받았는데 3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장난삼아 돈을 달라고 첫 번째 소원을 빌었는데.. 아들 샤오바이가 공장에서 사고로 죽어서 부의금으로 나온 게 소원으로 빌었던 돈 액수만큼이

명삭 (命索.1976)
1976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계치홍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영제는 스피릿츠 오브 더 레이프. 내용은 예비 신혼부부 첸 리앙, 리우 마오리가 미니버스를 타고 가면서 남편은 결혼 자금으로 5년 동안 700달러를 모았고 아내는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버스 강도를 만나 첸 리앙이 강도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홀로 남은 리우 마오리가 사기꾼을 만나 사창가에 팔려가 포주에게 강간당하고 포주와 포주의 첩에게 폭행 고문을 받다 결국 뱃속 아이까지 잃고 몸에 병까지 얻어 폐인이 된 채 간신히 빠져 나와 남편의 묘에 가서 복수를 맹세하고 빨간 옷을 입고서 투신자살해 원귀가 되어 원수들을 몰살시키는 이야기다. 중국에서 전해지는 미신 중에 여자가 빨간 옷을 입고 죽으면 원귀가 되어

사(邪.1980)
1980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계치홍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술과 도박에 빠진 것도 모자라 폭력까지 행사하는 나쁜 남편 양춘우에게 시달리던 병약한 아내 진세영이 오늘 내일 하던 중 비가 내리던 어느날 하녀 양기오가 우발적으로 남편을 항아리에 빠트려 죽이는 일에 동참했다가 남편의 원귀에 시달리다가 절명하고 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초반부는 진세영이 기침을 하고 각혈을 하며 병색이 완연한데 양춘우가 술, 도박, 가정 폭력까지 저지르면서 패악을 저지르는 게 주된 내용이라서 한국 프로그램으로 치면 사랑과 전쟁이 아니라 긴급출동 SOS 24나 그것이 알고 싶다 –폭력 남편 특집-편에 나와야 할 수준이다. 타이틀인 사악할 ‘사’가 귀신과 관계된 게 아니라

오공주(蜈蚣咒.1984)
1984년에 이백령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제목만 보면 ‘공주 이야기냐?’라고 반문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타이틀 오공주의 뜻은 지네 주술이다. 앞의 오공이 지네 ‘오’, 지네 ‘공’자고 주는 빌 ‘주’다. 영문판 제목은 센터피드 호러다. 내용은 아위의 여동생이 친구랑 같이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가게 돼서 오빠인 아위가 몸조심하라고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부적 목걸이를 건네 줬다가, 여동생이 여행지에서 지네 떼의 습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뒤 지네 독에 시달리다 끔찍한 죽음을 당했는데.. 그게 실은 아위의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동남아시아에서 저지른 죄의 대가로 동문의 주술사가 원수의 자손을 멸하기 위해 지네 저주술을 걸어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홍콩 호러 영화가 홍금보의 ‘귀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