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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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자 (드라마)
-미드는 일을 하고, 일드는 교훈을 주고, 한드는 연애를 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미드, 일드, 한드의 차이를 재밌게, 나름 적확하게 표현한 말이다.아마도 저 말에는 한국 드라마는 어떤 장르든 결국은 연애 이야기로 빠진다는 조롱과 일드는 어떤 장르든 교훈만 주려 한다는 비웃음도 어느정도는 섞여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러나 한국 드라마가 전문성을 갖추면서 연애 이야기를 계속하자 이제는 한국 드라마만의 특장점(?)이 된 것처럼, 일본 드라마가 교훈을 준다는 것도 정도 되면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장점이다. 는 매화마다 인생이 담겨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대사 하나하나도 놓치기 싫어진다.교훈이라 해도 정도가 되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요짐보
귀찮아서 리뷰 안쓰고 그냥 보고만 말려고 했는데, 결국 쓰게 된 이유는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흑백화면이지만 컬러못지 않은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해상도 때문이 아닙니다. 인물들이 화면속에서 자유롭게 논다는 느낌이 들어 다채롭게 느껴지는 겁니다. 캐릭터는 옛날 영화답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기에 가끔 딱딱함을 느끼는 구석이 있지만, 항상 그러지 않고 유연하게 흘러갈 때가 많습니다. 특히 유연하게 흘러갈 때는 요즘 나오는 영화 속 캐릭터보다 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영화 속 캐릭터가 화면 안에서 자기 할일을 하면 카메라가 그를 따라 롱테이크로 관조하듯 바라보는데요. 그래서 인물들의 행동과 자연스러움이 디테일하게 포착되면서 생기를 띄게 되는 겁니다. 초중반의 스토

일지매(2008, SBS) 감독판 블루레이 선입금 예약 중입니다
옛날에 즐겁게 봤던 일지매가 감독판으로 다시 나온다고 하여 선입금을 질렀습니다만, 이 달 말까지 수량을 채우지 못하면 취소된다고 하니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밸리로 발행합니다. 한 분이라도 더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글루스에도 계신 이용석 피디님과 이준기 배우님이 올해 다시 모여 코멘터리도 녹음하셨답니다. 지금은 사극이 많이 다양해진 것 같은데, 그 옛날 일지매는 저한테 꽤 신선하게 다가왔었죠. 사실 처음엔 일지매의 생부로 나오는 조민기 님의 역할에 더 설렜었지요. 이 분들은 지금 다시 달의 연인에서 부자로 나오시네요. 아역으로 나온 여진구와 김유정의 연기도 눈이 즐겁긴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준기의 용겸지매지요. 꼭 블루레이로 소장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화, 그리고 W 1화](https://img.zoomtrend.com/2016/09/10/f0051343_57d36f18865ec.jpg)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화, 그리고 W 1화
한 동안 드라마를 끊었었는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구미가 당겨서 계속 보게 된 구르미 그린 달빛. 대놓고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드라마라는 걸 쉽게 알아 차릴 수 있는 내용이긴 한데, 4화까지는 초반 흡인력이 있어 재밌게 본 것 같다. 근데 이번 주 방영했던 5, 6화, 특히 6화는 너무 나간 것 같다. 어거지에 오글거림까지. 한 두화 정도 더 보고 계속 볼지 말지 결정할 생각. 차이나타운에서 처음 봤던 박보검. 확실히 매력있다. 외모 때문에 연기의 폭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김유정은 아역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아직도 어린 아이 같은 느낌. 박보검의 어린 동생 정도로 보여 간혹 극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때가 있다. 진영이란 친구 처음 봤는데, 이미지가 아이돌스러워 찾아 보니 역시 아이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