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판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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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중쇄를 찍자 (중판출래) _ 2017.02

By 23camby's share | 2017년 2월 26일 | 
[일드] 중쇄를 찍자 (중판출래) _ 2017.02
원작은 만화.아직 6권정도까지 발매가 된 듯 한데...이정도의 포텐만으로 드라마화가 된다는 게 놀랍다.역시 만화는 컨버팅하기 좋은 형태의 컨텐츠라는 생각이 든다. 만화 산업의 일면을 슬쩍 들여다볼 수 있는 점이 좋다.난 기본적으로 만화에 관심이 많으니까. 너무 착하게 미화된 느낌이 있지만뭐 일드자체가 비교적 권선징악에 착하고 상식적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으니그 안에서는 충분히 재밌다. 생각보다 출연진이 빠방함. 고독한 미식가에 아라카와 요시요시 #무려 오다기리 죠까지 나오다니역시는 역시라고 오다길이 나오면 역시 시각적 쾌감이 팡팡 느껴진다.그냥 편집자처럼 하고 나오는데도 말이지. ㅋ 영업부의 유령사원 사카구치 켄타로# 는 처음 봤는데 느낌이 좋다.착하게 잘생겼는데 매력까지 있다. 잘 크면 오다길

중쇄를 찍자 (드라마)

By 나의 목소리 | 2016년 9월 27일 | 
중쇄를 찍자 (드라마)
-미드는 일을 하고, 일드는 교훈을 주고, 한드는 연애를 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미드, 일드, 한드의 차이를 재밌게, 나름 적확하게 표현한 말이다.아마도 저 말에는 한국 드라마는 어떤 장르든 결국은 연애 이야기로 빠진다는 조롱과 일드는 어떤 장르든 교훈만 주려 한다는 비웃음도 어느정도는 섞여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러나 한국 드라마가 전문성을 갖추면서 연애 이야기를 계속하자 이제는 한국 드라마만의 특장점(?)이 된 것처럼, 일본 드라마가 교훈을 준다는 것도 <중쇄를 찍자> 정도 되면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장점이다.<중쇄를 찍자>는 매화마다 인생이 담겨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대사 하나하나도 놓치기 싫어진다.교훈이라 해도 <중쇄를 찍자> 정도가 되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