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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비치에서 고양이 만짐ㅎㅎ
우선 본다이 비치 가기 전에 들른 곳들^^ Paddington reservoir패딩톤 저수지 가기 전에는 큰 저수지를 상상했는데 그건 아니고 도시 속에 조그만 인공 샘을 만들어 놓은 것.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지 식물들이 말라 있고 저수지가 지저분 (ㄱ-) 그래도 동네 사람들 휴식 공간으로는 적당한 듯.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음. 그 다음에는 저수지 근처의 큰 공원인Centennial parklands(센터니얼 공원). 공원 속에 호수가 있다. 아주 넓은 공원이었음. 하긴 호주에 안 넓은 공원이 어딨겠냐마는...ㅎㅎ 자전거 타는 사람, 놀러 나온 4인 가족,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 등등 많았다. 그리고 380번을 타고 (3.60불 지급)

#13 뉴욕고양이, 그리고 달_NYC, USA
다시, 혼자 버려진 기분이였다. 이 낮선 곳에. 뜨거웠던 8월, 에어컨도 없는 NYU기숙사에서 미친듯이 작업했던 그 시간. 수많은 자극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응축된 하루하루를 보낸 치열한 그 곳. 그렇게 모든 것을 쏟아내고 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렇다. 떠나고 싶어 떠났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다시 돌아오고 싶게 만드는 것은 지독한 외로움이었다. 다시 짐을 꾸려 36번가 도미토리 숙소로 이동하고서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를 만나 배터지게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는, 센트럴 파크 잔디밭에서 널부러져 몇시간 동안 잤다. 그동안의 피로가 몰려왔다. 다시 외로워졌다. 주말동안 내내 곰처럼 잠만 자다가, 이러면 안되지 싶었다. 내가 지내는 이 하루하루가 돈인데. 이 한몸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월요일이 되는 날

![[진해] 벚꽃이 흐드러지는 새벽 여좌천](https://img.zoomtrend.com/2013/04/02/c0014543_515a58eb7a93e.jpg)
[진해] 벚꽃이 흐드러지는 새벽 여좌천
무박으로 여행다니는건 이제 익숙합니다. 운전하다 자고 운전하다 자고 내려오다보면 새벽이죠. ㅎㅎ 저번 주에 아쉬워서 조금 이르지만 사람이 적을 때~하고 내려와봤는데 다 피었네요. 제일 잘 피고, 시기에 딱 맞춘 봄꽃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ㅠㅠ)b 지나서 봄꽃 보기가 쉬운데 이번에 원없이 봤네요. 다음에도 시간되면 좀 일찍 다니는게 좋을지도요. ㅎㅎ 물론 딱 만개했을 때라 흩날리는건 적었지만 그 때는 잎 나오니까~ 새벽이라 이른 시각임에도 사진출사하시는 분들은 계시더군요;; 이리저리 피해서 찍다보니 거의 안나왔는데 마음에 듭니다. 밤에는 조명을 켠다는데 커플들이야 좋아하겠지만 사진에는 너무 인위적인건 좀~ 스러웠는데 새벽엔 끄나보더군요. 다행~ 정말 복스럽게 피었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