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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posts[좋아하는 게임음악] EXEC_EP=NOVA/. - 알 토네리코 3
...말해서 무엇하랴. 그냥 듣자, 그리고 웃자. 히로인 중 하나인 사키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BGM. 그리고 매우 즐겁고 유쾌한 곡이지만, 가사를 자세히 훑어보고 나중에 드러나는 사키의 정체를 생각하면 은근히 가볍게만은 들을 수 없게 되는 곡이기도 하다. 나오는 상황이 워낙 웃겨서 무시되지만 3이 사실 게임 자체는 브랜드 가치를 소멸(;) 시켰다고까지 평가될만큼 엉망이지만, 망겜일수록 음악은 좋은 경우가 많다는 법칙은 여기서도 적용되는지(...) BGM 자체는 정말 괜찮은 편. 그리고 그런 3의 BGM 중에서도 가장 유니크한 곡이니만큼, 듣고 즐길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시리즈가 더 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걸 고려하면, 뭔거 슬퍼지긴 하지만. ㄱ-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고양이들
지난 일요일, 애들은 기말고사 공부에 매진해서 와이프랑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가봤습니다.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차비가 천원이더군요. 주차장 건너편 골목부터 돌아다녔습니다. 주택은 낡았지만, 색채가 다채롭습니다. 고양이들 참 많더군요. 이렇게 길가의 나무그늘 아래 편안히 자고 쉬는 고양이들이 한국에도 있다니... 아깽이 둘은 쿨쿨 자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시는 할머니들 등장. 라면발을 씻은 것을 주시는데, 두분이 잠시 실랑이. 라면을 주면 된다 안 된다로... 깨끗이 씻은 거라 염분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듯하더군요. 이 카오스냥이 대장인 듯한데, 저희에게 다가와서 머리를 부비적거리기도 했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가 하는 날씨라 하늘이 흐리더군요. HDR효과를 과도하

금강식물원, 금강사, 금정사, 금정공원, 동래의총
금강식물원, 금강사, 금정사, 금정공원, 동래의총이 서로 인접해 있어서 어제 오전에 다 둘러봤습니다. 금강식물원은 1969년 개장한 식물원입니다. 입장료 천원. 아담한 곳입니다. 크기는 별로 안 큰데 그나마 부산에서 유명한 식물원. 길가에 이름모를-_-;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식물원 가운데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위엔 작은 온실이 있습니다. 온실 안엔 여러가지 화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접사렌즈가 없어서 그냥 망원렌즈로 찍었습니다. 8시반 문 열자마자 입장했는데 관람객이 거의 없더군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렇겠지요. 식물원을 한시간 반 정도 둘러본 후 금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웬 절이 있어 들어가니, "금강사" 금강사 명부전. 죽은 이들을 지옥에서 구원해 보살피는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