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 사진 한 장이면 설명 끝난 것 같은 금각사. 음..... 여행 셋째날 아침에 금각사를 갔습니다. 음..... 왜 금각사를 갔냐고 하면, 은각사는 혼자서 가봤고 거기는 은을 바른 건물이 없었으며, 금각사는 금을 바른 누각이 있으니까. 음..... 일본 고교생 수학여행이라면 왠지 키요미즈데라와 킨카쿠지는 갔을 것 같아서.(웃음) 진짜로 별 생각없이, 금박 입힌 건물 보러 갔는데, 금박 입힌 건물이 거기 있더군요. 허허허허... 공식 명칭은 로쿠온지입니다. 오른쪽 브로셔에서 써있다시피, 킨카쿠 로쿠온지가 공식명칭인 듯한데, 통칭 킨카쿠지라고 부르고, 공식 사이트에도 킨카쿠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_-;;; 1397년 쇼군이 별장(!)으로 세운 건물입니다. 쿄토를 중심으로 무로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