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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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 할수 없다에 관한 블랙 코미디
이번주에는 고맙게도 영화가 딱 한 편 입니다. 원래 리스트에는 한 편이 더 있었는데, 도저히 다 막기는 힘들겠다 싶은 상황이 벌어져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리뷰를 하나도 안 쓰는 만행 역시 같이 저지르고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제 상황이 애매하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한 편이다 보니 적당히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을 더 찾게 되는 호사를 누리고 있기는 하네요. 적어도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무조건 그쪽 계통의 영화가 다 그런 것들이 꼭 그렇다고는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종교 영화가 만들어 지는 경우에는 그게 나쁘게 표현이 되건 아니건간에 대부분의 경우는 굉장히 무게감 있게 다루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게를 상당히 잡는

아이언맨3, 추락하는 아이언맨 되살린 결정판
모 영화 제목의 부정으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이 있다. 추락은 바로 몰락을 의미한다. 다시 일어서려면 곱절 이상의 노력과 땀이 들어가야 원상복귀가 가능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나 영화 속 슈퍼히어로는 다르다. 히어로이기에, 그는 다시 일어서 적을 무찌르고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으며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야 한다. 그래야 아귀가 맞지 않겠는가. 끝없이 추락만하면 얘기가 안 되는 거다. 이번에 모든 걸 접수할 기세로 흥행몰이 중인 영화 가 그렇다. 아예 애초부터 그런 컨셉으로 나온 영화다. 본 제작진이 3편의 스토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다가 다음과 같은 궁금증을 떠올렸다는 후담이 있다. "만약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슈퍼 히어로가 되는
![[전주국제영화제]영화와 함께 - 둘째 날](https://img.zoomtrend.com/2013/05/03/a0102191_51825a9c79765.jpg)
[전주국제영화제]영화와 함께 - 둘째 날
하루 자고 일어난 여누라는 게스트하우스의 뜰입니다. 어제 전주를 신나게 돌아다니고 잘 놀았다죠. 여유있게 일어나 첫 영화를 볼 준비를 했습니다. 그 전에 아침을 먹어야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베테랑분식으로 갔습니다. 한옥마을에 있기 때문에 가기 쉬워요. 전동성당 옆이 성심여중, 여고이고 그 옆 골목에 베테랑이 있고 그 뒤는 전부 한옥마을입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더군요. 깨가루와 고추가루, 김가루가 잔뜩 올려져 있고 계란이 풀어져 있습니다. 면이 아주 특이한데 보통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칼국수면은 아니구요 굵기는 쫄면 비슷한 중면인데 식감은 쫄면은 아니고 밀가루 면인데 살짝 다릅니다. 어쨌든 공장(혹은 기계)면이지만 괜찮았어요. 일단 제가 깻국을 싫어하지 않는 것도 있고

아이언맨 3 - 어벤져스라는 거대 영화의 속편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낸 에너지
드디어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이 열렸습니다. 사실 작품의 크기로만 보자면 2주전에 열린 상황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정말 재미있는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 두 작품이나 몰려 있는 주간이니 말입니다. 물론 한 편은 조금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작품이라 말이죠. 사실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 현재, 그 생각을 하기 전에 어지럼증부터 어떻게 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아이언맨 시리즈는 어찌 보면 마블의 영화 라인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극장이 아닌 영화관에서의 이야기죠. 만화책 라인은 상황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뭐라고 하기가 좀 어렵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