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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의 부엌 Mostly Martha, 2001

마사의 부엌 Mostly Martha, 2001

마사의 부엌 Mostly Martha, 2001 제작 독일 외 | 드라마 | 2017.10.26 개봉 | 전체관람가 | 107분 감독 산드라 네텔벡 출연 마티나 게덱,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막심 푀르스테, 어거스트 저너 오랜만에 사이코 시네마. 그리고 독일 영화. 또 내가 좋아하는 독일 배우 마티나 게덱. "타인의 삶"에서도, 그리고 그나마 최근의 "나의 산티아고" 영화에서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서도그녀가 나온 영화를 그래도 꾸준히 보게 되었다. 이 영화가 원래 2001년 작품이고 2007년의 사랑의 레시피가 이 영화의 미국 버전이라니 놀라웠다. 그리고 짬짬히 독일어 공부와 함께 어쩐지 남자 주인공의 대사와 입이 맞지 않는다 했더니,이태리 배우로 독일어가 잘 되지 않아

더 도어 Die Tür (2009)

더 도어 Die Tür (2009)

멧가비|2017년 8월 17일

후회와 자책이 선을 넘으면 자기 자신을 파괴하기도 한다. 영화 속 데이빗은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정말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초현실적 상황에 빠진다. 불륜에 탐닉하느라 딸의 죽음을 본의 아니게 방조한 데이빗. 그 망가진 삶에 조금씩 죽어가던 남자에게 선택의 기회가 찾아온다. 5년전 과거의 삶이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발견한 데이빗은, 우발적으로 5년 전의 자기 자신을 죽여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 삶에 있어서 "빽 도"라는 건 간혹 있기 마련인데, 빽도하기 위해 평행세계의 문을 건넜지만 빽도할 수 없게 되어버린 아이러니. 이 빽도가 빽도를 부르는 빽도의 카오스. 5년 전의 과거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안심했던 데이빗을 다시 궁지로 몰아넣은 건 데이빗처럼 새 삶을 찾아 온 타인들이다. 결국

팬도럼 Pandorum (2009)

팬도럼 Pandorum (2009)

멧가비|2016년 7월 9일

영화 속에서 이주민 수송선의 이름이기도 한 '엘리시움'은 그리스 신화 세계관의 천국과도 같은 개념이다. "자격"을 갖춘 자만이 갈 수 있는 이상향적 사후세계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갈로 상병은 엘리시움에 승선할 자격, 즉 팬도럼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멘탈을 갖추지 못했다. 부적격자 하나가 인류의 존망을 망칠 뻔 한 셈이다. 팬도럼은 방아쇠였을 뿐, 갈로가 학살자로 타락하게 된 것은 인지부조화 때문으로 보인다. 지구 인류의 멸망에 충격을 받아 팬도럼에 빠졌다는 건 그 역시 인류의 생존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가진 인물이었다는 건데, 그 자신의 손으로 다른 팀원들을 죽였으니 그 인지부조화의 상태에서 선택한 것은 남은 인류의 목숨을 갖고 장난치는 미치광이가 되는 길이었던 것이다. 온전히 팬도럼에 사로잡힌

영화 <사샤> Saša (2010)

영화 <사샤> Saša (2010)

홈페이지: 감독, 각본: 데니스 토도로비치 Dennis Todorovic 출연진: 주인공 사샤 Saša Petrović : Saša Kekez 사샤네 엄마 Stanka Petrović: Željka Preksavec 사샤네 아빠 Vlado Petrović: Pedja Bjelac 사샤 동생 보키 Boki Petrović: Jasin Mjumjunov 사샤 고모부 페로 Pero Petrović: Ljubiša Lupo Grujčić 사샤 친구 자오 Jiao Wang: Yvonne Yung Hee 게브하르트 선생님 Gebhard Weber: Tim Bergmann 독일에 오기 전에 친구가 DVD를 선물해줘서 묵혀 놓고 있다가 어제 틀어봤어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