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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온 렛지(2012, 미국).

By  | 2012년 5월 20일 | 
[영화] 맨 온 렛지(2012, 미국).
맨 온 렛지 20120222 @ 롯데시네마 씨티(강남) alone 스릴러, 범죄 | 미국 | 102분 | 개봉 : 2012.02.22 | 감독 : 애스게르 레스 | 15세 관람가 주연 : 샘 워싱턴(닉 캐시디), 엘리자베스 뱅크스(리디아 머셔), 제이미 벨(조이 캐서디), 안소니 마키(마이크 애커먼) ‘아바타’로 유명한 샘 워싱턴(닉 캐서디 역)은 억울할 죄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 25년형을 받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외출허락을 받게 되고, 탈옥까지 성공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외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엘리자베스 뱅크스 분)를 급하게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까지 방영되어 미

[영화] 움(2010, 독일).

By  | 2012년 5월 20일 | 
[영화] 움(2010, 독일).
움 20120225 @ CGV강변 무비꼴라주(4관) alone 드라마 | 독일 , 헝가리 , 프랑스 | 107분 | 개봉 : 2012.02.23 | 감독 : 베네덱 플리고프 | 청소년 관람불가 주연 : 에바 그린(레베카), 맷 스미스(토마스) * 본 포스팅은 코크패밀리 활동을 하면서 송고한 포스팅을 이글루스에 맞춰 재구성하였습니다. 오랜만에 ‘CGV무비꼴라주’를 통해 본 영화입니다. ‘오랜만’이라는 표현이 얼마만인지 모를 정도이지만, ‘CGV무비꼴라주’이지 않았다면 고르지 않았을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게 ‘움’이라는 영화는 정공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영화입니다. 주말에 본다면 9천원이, 조조에 본다면 5천원이 어쩌면 아깝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요. 그도 그럴 것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한국).

By  | 2012년 5월 21일 |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한국).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0520 @ 롯데시네마 씨티(강남) alone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한국 | 121분 | 개봉 : 2012.05.17 | 감독 : 민규동 | 15세 관람가 주연 : 임수정(연정인), 이선균(이두현), 류승룡(장성기) 혹자는 이 영화가 재미없다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 분 개인적으로 이러한 영화를 잘 못보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께 직접적이지는 않았지만 살펴보니 ‘러브픽션’도 재미없게 보신 모양입니다. 아니, 연애중인 여부를 떠나서 그냥 생각없이 봐야하는 남의 연애담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보실 필요가 있을까요? 적어도, 2012년 5월 20일 저녁 7시 20분 강남 롯데시네마 씨티를 가득 채운(정말

[영화] 디스 민즈 워(2012, 미국).

By  | 2012년 5월 20일 | 
[영화] 디스 민즈 워(2012, 미국).
디스 민즈 워 20120223 @ CGV 영등포 alone 액션,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미국 | 97분 | 개봉 : 2012.02.29 | 감독 : 맥지 | 15세 관람가 주연 : 리즈 위더스푼(로렌), 크리스 파인(프랭클린(FDR)), 톰 하디(터크) 리즈 위더스푼을 눈 앞에서 보았을 때에는 정말 ‘작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GV 영등포에서 있었던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보았을 때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례적인 행사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미국에서나 보던 진짜 보디가드들이 나타나는 것을 실제로 구경(?)할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인산인해. 영등포가 터져나갈 것 같았던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 글쎄, 아수라장이었으니까요. 언젠가 도

[영화] 아티스트(2011, 미국).

By  | 2012년 5월 20일 | 
[영화] 아티스트(2011, 미국).
아티스트 20120225 @ CGV강변 무비꼴라주(4관) alone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프랑스 | 100분 | 개봉 : 2012.02.16 | 감독 :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 12세 관람가 주연 : 장 뒤자르댕(조지), 베레니스 베조(페피), 존 굿맨(짐머), 제임스 크롬웰(클리프턴) 2012 골든 글로브 최다 노미네이트 작이자 타임지 선정 2011 최고의 영화로 홍보카피가 붙어있는 “아티스트”를 관람하고 나오는 길,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화를 수입하여 배급한 영화사가 사실 그렇게 메이저 영화사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분명 잔잔함을 무기로 기성영화들과 싸우려는 것 같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