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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5 씨네큐브 아무르 Amour (2012)
130105 씨네큐브 아무르 Amour (2012) 우린 과연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까?

<아무르>피아노와 같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2012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수상부터 다수의 영화제 수상이 줄을 잇고 있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합작 영화 를 보고왔다. 슈베르트 피아노 '즉흥곡 1번'(Impromtus No.1 Op.9)로 시작되는 제자의 피아노 콘서트에 다녀온 애정 가득한 노부부, 그들에게 급작스런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평생을 같이한 사랑하는 이 부부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영화의 진지한 힘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존심을 잃지 않으려는 중증 뇌졸증을 겪는 아내와 병간호에 세심한 심적 배려까지 속 깊은 남편의 리얼한 모습들이 묵직하게 이어졌다. 장면들은 정적이고 잔잔하나, 상황과 스토리 전개는 빠른 편이어서 밋밋하거나 지루함 없이 예술 영화로써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깔끔하고 무게있는 연출력이 느껴
![[아무르] 아름다운 끝이란...](https://img.zoomtrend.com/2012/12/28/c0014543_50dcfbf9305f5.jpg)
[아무르] 아름다운 끝이란...
노년의 부부가 소소하게 살아가던 중 병으로 끝을 만들어가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무르입니다. 최근 본 영화 중 볼케이노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프랑스 영화답게 노부부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네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로는 그래도 유~한 작품에 속하겠지만 보면서 공포영화가 생각날 것같은 앵글과 묘사가 긴장감을 지속시켜줍니다. 사랑뿐만 아니라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도 큰 맥락을 차지하고 있어 호불호만 맞다면 추천드릴만한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회동 때, 한 누님이 일본영화 줄거리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아냐고 이야기하시는데 알고보니 아무르;;; 그 메인 사건인 뇌출혈 장면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은퇴한 피아노 선생님으로서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